주변 볼거리
경희궁
- 사적 (史跡/ Historical Place) 271호
- 조선시대 (朝鮮時代/ Joseon Dynasty)에 지어진 궁(宮/Palace)
- 조선후기 1617년(광해군 9년) 시작 ~ 1623년(광해군 15년) 완공
- 이름의 변화: 경덕궁 ⇒ 경희궁(1760년, 영조 36년)
- 임진왜란, 일제침입으로 손실 된 후 1987년부터 복원(復元 / restoration)하기 시작하여 2002년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시작
인사동
- 조선시대(朝鮮時代/ Joseon Dynasty)의 북촌과 종로 사이에 위치하여 중인(中人/ middle class)들의 주거지역
- 조선초기 이후 계속 조선 미술 활동의 중심지.
- 이름의 변화: 인사정 ⇒ 인사동(1943년 4월)
- 1930년대 서적 및 고(古/antiquated)미술 상가들이 생기면서 골동품 거리 생김.
- 1950년대 낙원시장이 생기고, 떡집골목 생김.
- 1970년대 미술관들이 모여들어서 미술 문화의 거리 생김.
- 1980년대 골동품, 옛날 미술, 옛날 가구들, 미술관, 민속 공예품들을 파는 가게들이 많아져서 전통문화 예술의 중심지.
- 인사동 차 없는 길 -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정해서 여러 가지 공연을 볼 수 있다.
보신각
- 보물 제2호
- 1468년 제조 (製造/production)
- 조선시대(朝鮮時代/Joseon Dynasty) 종 (鐘/bell)
- 높이: 3.18m, 입 지름: 2.28m, 무게: 19.66톤(ton)
- 특징: 음통이 없고 2마리 용이 종의 고리 역할을 하고 어깨부분에서 중간까지 완만한 곡선을 이루다가 중간 지점부터 입구 부분까지 직선으로 되어 있다. 몸통에는 3줄의 굵은 띠를, 종 입구 위로는 일정한 간격으로 2줄의 띠를 두르고 있고, 종의 연대를 알 수 있는 긴 문장의 글이 있다.
- 2번의 화재가 있었음.
종묘
- 사적 (史跡/ Historical Place) 125호
- 조선시대(朝鮮時代/ Joseon Dynasty) 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an ancestral tablet)를 모셔 놓은 곳.
- 1394년 (태조 3년) 완공.
- 19실에 49위. 영녕전에는 16실에 34위의 신위가 모셔져 있고, 정전 뜰 앞에 있는 공산당에는 조선시대 공신 83위
- 5월 첫째 일요일 종묘제례(宗廟祭禮 / The religious ceremonies of the ancestral shrine of the royal family)가 있어서 제사 드릴 때 기악, 노래, 무용을 포함하는 종묘제례악이 열린다.
- 1995년 2월 유네스코(UNESCO) 세계 문화 유산 지정.
- 건축적 가치: 동양의 파르테논이라고 불릴 만큼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청계천
- 1411년(태종 11년) 12월 하천을 정비하기 위한 '개천도감(開渠都監)'을 설치
이유: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한 정비 (장마철)
- '개천(開川)'이라는 말은 '내(川, a stream)를 파내다' 라는 의미로 자연상태의 하천을 정비하는 토목공사의 이름이었는데, 이때의 개천 공사를 계기로 지금의 청계천을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되었다.
- 의의: 도시 중심의 홍수 예방
- 풍수학상의 명당수로서 깨끗하게 만들려고 공사 시작.
- 복구 공사 기간: 2003년 7월 ~ 2005년 9월
- 목적:
① 사람 중심의 도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듦.
② 생태 환경의 회복: 청계천에 물을 다시 흐르게 하여 생태계의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