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은 후 말하기 대회가 시작되었어요~

이번 말하기 대회 주제는 자신의 고향 명절에 대해 이야기 하기였어요.

역시 이번에도 숫자카드를 이용해서 말하기 대회 순서를 뽑았어요. 1번으로 뽑힌 사람은 리아 씨~ ^^

리아 씨, 이번 말하기 대회 준비도 정말 열심히 해 줬어요. 그리고 몰랐는데 리아 씨가 한글도 정말 예쁘게 잘 쓰시더라고요 ^^

리아 씨가 말해준 미국의 명절은 한국의 추석과 같은 땡스 기빙데이 였어요.

미국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명절이지만

한국에서는 추석 때 여자만 일하는 것과는 달리 가족 모두가 일을 한다고 했어요. ^^

리아 씨 이번 추석 때 일을 많이 해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즐거운 추석 보냈죠? ^^

다음은 인하 씨가 말해주는 중국의 명절에 대해 들었어요 ^^

중국과 한국은 같은 아시아 계열이라서 그런지 비슷한 점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인하 씨의 한국어 실력이 점점 늘고 있는게 보여서 좋아요 !!!  항상 열심히 공부하세요 ^^ 화이팅! 

배이복 씨가 말하는 일본의 명절은 어떨까요?

일본에서 명절때 유카타를 입고 추는 춤도 조금 보여주셨어요. 부끄러워서 다는 보여주지 않으셨지만

배이복 씨 춤을 아주 잘 추실 것 같아요~

한국에서 명절을 보내니 기분이 어땠어요? 고향 생각이 많이 났어요?

이번 한국 문화 체험으로 송편 만들기도 하고 한국에서 첫 명절을 보내는 친구들도 많았을 텐데..

내년 설날도 즐겁고 뜻깊은 명절이 되길 모두에게 기도할게요 ^^

여러분, 이게 뭔지 알아요?

바로 중국에서 명절때 먹는 명절음식 월병이래요.

겉 모습은 한국의 약과와 조금 비슷하게 생겼는데 더 크고 두꺼워요.

다음 발표자인 철호 씨가 월병을 학생들에게 직접 보여줬어요. 이야기로만 들어본 월병을 실제로 보고 맛도 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 철호 씨! 고마워요~~~ ^-^

월병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어요.

월병 안에는 밤과 여러가지 음식을 함께 넣어 만든 속이 있는데 그 속도 아주 맛있었어요 ^^

이번에는 영희 씨가 준비한 말하기에요 ^^..

영희 씨도 명절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무엇보다 그림으로 설명을 많이 해줘서 좋았어요~

어제를 위해서 그림 연습도 했어요 ^^ 준비를 많이 한 영희 씨 고마워요~ 이야기 잘 들었어요!

다음은 량 씨의 발표 시간~~~

량 씨는 학원에서 항상 조용하고 말이 없어서 활발한 성격인지 몰랐어요.

그런데 어제는 이야기도 잘하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량 씨, 부끄러움을 많이 타면 한국어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없어요 ^^

우리 앞으론 이야기도 많이 해요 ~

자, 그럼 오늘의 우승자 3명을 발표합니다!!!!!!!!!!

영희 씨~ !!!!

량 씨 ~~!!

인하 씨 ~!!!

모두들 준비도 많이 하고 이야기도 재미있게 들려줘서 고마워요 ^^ !!!

상을 받은 친구들에게는 축하를 ~ 상을 받지 못한 친구들에게는 다음 달에 더 열심히 해 주세요 ^^ !!

여러분 모두 화이팅 !!! 한국어 공부 재미있게 즐겁게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