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운 날씨 탓인지...
7월학기생들이 일본으로 떠나버린 후의 외로움 탓인지... 마음이 싱숭생숭했었는데요~
반가운 분이 저희 그린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0^
"학원마치고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들렀다"는
따뜻한 무영씨의 말 한마디에...
(것보다 선물에 눈이 먼....ㅋㅋㅋ) 오늘도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며, 힘을 내 봅니다.
부산싸나이라 왠지 케익과는 거리가 멀지만...
태어나 이렇게 특이한 모양의 케익은 첨 보는지라 잠시 일을 접어두고~ 회의실로 집!합!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서로들 감탄사 연발인 와중에서 왜?왜?
난 솔직히 첨에 공갈빵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왜?왜?
그린한국어센터에서 한국어공부를 하는 귀염둥이!! 오산아양~ㅋㅋ
이날만큼은 나의 신부가 되어, 케익 컷팅까지 함께~ "사랑해♡"라고 했던말... 절대 잊지 않을꺼예요~
겉보다 속이 더 꽈~악 찼죠~잉?
맛으로 얘기하자면...과일(생크림)케익과 별 다를 건 없었지만~
색다른 재미!! 숨겨져 있는 맛의 묘미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이 날 저희 스텝들 뿐 아니라... 그린 한국어센터 학생들까지
무영씨 덕분에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럼. 무영씨~ 앞으로도 자주자주 놀러와 주세요!!
그리고 담부터는 부담없이 빈! 손! 으로 오세요!!
꼬~옥 마음만 받겠습니다.
- 그린 정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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