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을 맞이해서 부모님께 편지를 쓰고 그 다음 날 선생님과 함께 우체국에 갔어요. 어제 쓴 편지를 붙이는 날 이예요. 오늘따라 하늘도 맑고 기분도 좋았어요 ^^
학원에서 걸어서 10분 쯤 걸리는 우체국에 도착했어요 ^^!! (인사동 바로 옆에있는 종로 3가 우체국이예요)
우체국에 제일 먼저 도착하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번호표 을 뽑는 일 이예요. 혹시 한국에서 은행에 가 본적있어요? 한국은행에 가면 제일 먼저 번호표를 뽑는 것 처럼 우체국에서도 똑같이 해요.
번호표를 뽑은 뒤에는 전광판에 자기가 뽑은 번호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그 동안 승현 씨와 문표 씨는 집 우편번호를 몰라서 우체국에 있는 우편번호 책을 보고 우편번호를 적었어요.
우편번호 책도 ㄱ-ㄴ-ㄷ 순서로 되어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전광판에 숫자가 뜨고 순서대로 줄을 섰어요.
우선 창구에 가면 "일반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라고 이야기 해요. 그러면 편지의 중량을 제고 돈을 내는거예요. 그럼 편지 위에 작은 스티커 우표를 붙여줘요 ^^
이렇게 해서 어버이 날을 위한 부모님께 편지 붙이기를 무사히 마쳤어요 ^^!!!
여러분 어버이 날 부모님께 카네이션 달아 드렸나요? ^^ 아마도 부모님께서 편지를 받고 정말 많이 기뻐하셨을 거예요 ~
내년에도 꼭 어버이 날 에 편지 쓰기 잊지 마세요 ^^!!!!
우체국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문을 열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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