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센터에서 종강 파티를 했어요.^^

풍선 색이 참 예쁘죠?

처음에 불기 전에는 초록색 풍선이 안 예뻐 보였는데 불어 놓았더니 제일 예뻤어요. 

이번 종강파티에서도 지난 번과 같이 말하기 대회를 했어요.^^

이번 주제는 '나의 고향'이었어요.

처음에는 상품을 이렇게 두 개 준비했어요.

인기상과 그린상.

나중에 특별상이 추가됐는데 여기는 사진이 없네요.ㅜ

칠성 사이다랑 쿠우를 준비했는데,

쿠우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어느 나라에나 있다고 하네요.0ㅁ0

맛있는 과자예요.^ㅁ^/

으하하!

저는 맨 오른쪽 위에 있는 '홈런볼'을 제일 좋아해요.

이번에는 치킨을 먹었어요.

간장 치킨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음식을 보고 모두 즐거워했어요.ㅋ

하라다 씨에게 일본식 V를 배웠어요.

얼굴 앞으로 손가락을 내밀어야 한다고요?

원장 선생님의 한국식 V!

그리고 리동 씨의 중국식 V까지!!

지원 선생님과 하라다 씨는 사이가 정말 좋아요.^^

단체 사진이에요.

그런데 승현 씨의 모습이 없네요.ㅠ

왜냐하면 승현 씨는 지각을 했거든요.

아, 승현 씨가 왔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말하기 대회 시간이에요!

리동 씨가 제일 처음 고향 소개를 해 주었어요.^^

리동 씨의 고향은 중경이라고 했어요.

중경에는 예쁜 여자가 많다고 했는데, 그래서 중경 여자인 리동 씨도 예쁜가 봐요.ㅋ

다음에 중국에 가게 되면 중경에 가서 꼭 훠궈를 먹어 볼게요!

하라다 씨의 고향은 아이치현 도요타시라고 했어요.

사람들이 아이치현을 잘 모른다면서 나고야도 아이치현에 있다고 했어요.

사람보다 도요타 자동차가 많다는 도요타시, 저도 꼭 가보고 싶어요.

준비를 안 하겠다던 승현 씨, 저 종이는 뭐죠...?ㅋ

승현 씨의 고향은 두 개였어요.

태어난 곳은 대한민국 전북 군산(맞아요?)이고 자란 곳은 독일이라고 했어요.

독일 축제도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결과 발표 시간!!

모두 두근 두근

특별상은 하라다 씨에게 돌아갔어요!

하라다 씨, 축하드려요!

상품은 한국의 전통차인 수국차였어요.

그린상은 승현 씨가 받았어요.

공부 열심히 하시라고 단어장을 선물로 드렸어요.^^ㅋ

리동 씨는 인기상을 받았어요.

상품은 초콜렛 거울이었어요.

예쁜 리동와 거울, 왠지 잘 어울려요.^^

받은 상품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다들 마음에 들어해서 기뻤어요. ,,>ㅁ<,,

이렇게 종강 파티가 끝났어요.

너무 즐거운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