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즐거운 스무고개를 했어요. ^ㅁ^/

스무고개는 한국의 퀴즈 놀이예요.

우선 한 사람이 단어를 생각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질문을 하는 거예요.

"음식이에요?" / "네." / "매워요?" / "아니요." <-이렇게요. ^^

학생들은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답을 생각했어요.

리동 씨가 낸 문제는 '불고기' 였어요. 평평 씨가 12번 만에 맞췄어요.

평평 씨가 낸 문제는 '주스' 였어요. 문제가 아주 어려웠는데 리동 씨가 22번 만에 맞췄어요.

승현 씨가 낸 문제는 '은행' 이었어요. 리동 씨와 평평 씨는 은행을 몰랐어요. 나중에 리동 씨가 17번 만에 맞췄어요.

스무고개와 함께 빙고 게임도 했어요.

그냥 숫자 빙고가 아니라 시간 빙고였어요.

제가 "지금 몇시예요?" 하고 물으면 학생들이 대답하는 거였어요.

3줄을 만들면 빙고였는데 모두 동시에 빙고를 외쳤어요.

하지만 전 빙고가 안 나왔어요.ㅠ

다음에 우리 또 게임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