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한국어학원이에요.
11월에 그린 한국어학원 직원 2명의 생일이 있어요.
생일인 직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그린한국어학원 직원들이 다 모여서 생일 파티를 했어요.
어떤 직원이 생일인지, 어떤 선물을 받았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그린한국어학원 직원들 생일 파티에 자주 올라오는 아티케 케이크예요.
그동안 글 보면 다양한 케이크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생일 파티 때는 어떤 케이크를 먹었을까요?
치즈 케이크? 쉬폰 케이크?
이번 그린 한국어학원 생일파티 때는 아티제의 초코 케이크를 먹기로 했어요.
까만 초코 케이크 위에 하얀 곰돌이가 너무 귀엽네요.
딱 봐도 단 케이크를 골랐다는 것은 이 케이크를 사러 갔을 때 마침 당이 떨어졌었나봐요.
저 말고 다른 직원들의 입맛도 사로잡았을지 궁금하네요.
그린한국어학원 생일파티 날이 생일이었던 연서 씨와 11월 말이 생일인 김대리님이에요.
초는 두 분의 나이 언저리로 맞춰서 꽂았어요.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두 분 모두 생일 축하드려요!!!
촛불 끌 때 소원 비는 거 잊지 않으셨죠?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 나중에 알려주세요.
그린한국어학원 생일파티의 선물은 주인공이 필요한 걸로 준비해 드려요.
김대리님은 평소에 쓰던 화장품이 똑 떨어져간다고 해서 준비했고요, 연서 씨 선물은 아직 도착 전이에요.
제가 쓸 것도 아닌데 김대리님 선물 구매할 때 제 것 사는 것처럼 설레더라고요.
김대리님이 추천하신 제품 저희도 나중에 꼭 써 볼게요.
그런데, 연서 씨 선물은 언제 도착할까요?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두둥! 이게 뭔가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서 씨의 생일 선물이 도착했어요.
연서 씨 키가 170cm인데, 연서 씨 턱 끝까지 오네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도와줄 온수 매트를 생일 선물로 받았어요.
올 해 많이 춥다고 하니 온수매트와 함께 집에서 따뜻하게 지내세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그린 한국어학원 직원들과 전용 숙소 매니저까지 모두 축하하기 위해 모였어요.
그린한국어학원 직원들 단체샷 오랜만인 것 같은 기분이네요.
저희는 이렇게 다들 잘 지내고 있어요, 여러분!
점심을 샐러디 샐러드와 웜볼로 배불리 먹고, 이제 파티와 함께 케이크를 먹어야해요.
다들 배불러서 케이크 어떻게 먹냐고 하시더나, 1인 1조각씩 가볍게 먹었답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 거니까요.
케이크가 보기보다 달지 않고 괜찮다며 다들 맛있게 드셨어요.
아티제 곰돌이 초코 케이크 성공!
그린한국어학원 학생에게 '오사카'라는 글씨가 보이는 초코 과자를 받았어요.
과자에 적힌 글씨로 보아 오사카에 살고 있는 학생인가봐요.
예전에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오랫동안 공부했고, 돌아간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는 학생이 있어요.
그 학생이 예쁜 여자친구와 함께 한국 방문하면서 그린 한국어학원에도 놀러왔어요.
친한 친구를 만나면 그렇듯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도 만난 것처럼 편하고 그랬어요.
좋은 친구란 그런 거겠죠.
그린한국어학원은 학생들과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서도 한국에 올 일이 있으면 잊지 않고 그린을 찾아주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가면 어색하지 않을까? 나를 기억할까? 걱정마시고,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대환영이에요!
곧 또 다른 즐거운 이야기거리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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