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한국어학원이에요. 요즘 서울에 비가 자주 와요. 그린 한국어학원 5월 문화체험 하는 날도 비가 왔답니다. 비가 왔지만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과 통인시장과 고궁박물관으로 5월 문화체험을 다녀왔어요. 어떤 학생들과 같이 갔는지 한번 볼까요? 그린한국어학원 정규 수업이 1시에 끝나고 서둘러 통인 시장으로 갔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통인시장까지는 버스타고 네 정거장만 가면 도착해요. 다행히 우리가 갈 때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어요. 통인 시장 안에 있는 카페에 도착해서 엽전을 구매하고 도시락 통을 받았어요. 엽전은 1개당 500원으로 기본 10개를 구매해서 그걸로 원하는 음식을 사는 거예요. 맛있는 음식을 사러가기 전에 다같이 인증샷부터 찍었어요. 시장 안에는 많은 반찬가게들이 있어요. 둘러보다가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이거 주세요~"라고 말하고 엽전으로 계산하면 돼요. 통인시장에서 유명한 기름 떡볶이를 사는 우리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이에요. 매운맛과 안 매운맛이 있으니까 원하는 맛으로 사면 돼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문화체험 간 날, 우리나라 중, 고등학생들도 많았어요. 학교에서 체험학습으로 통인시장에 온 것 같았어요. 우리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도 같이 어울려서 먹고 싶은 음식으로 도시락을 가득 채워왔어요. 식혜를 먹어본 적이 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 레벨 2 학생 중 두 명의 학생이 식혜도 사왔네요. 그린한국어학원 레벨 1 학생들이에요. 한국 음식이 입에 맞을까 걱정했는데 아주 좋아한다면서 엽전 10개로 도시락을 가득 채워왔어요. 한국어를 배운 지 얼마 안 돼서 한국어로 이야기 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쉬운 한국어로 이야기했어요. "이름이 뭐예요?" "어느 나라 사람이에요?" "집이 어디예요?" 그린 한국어학원 레벨 4 학생과 고급반 학생이 같이 음식을 사 왔어요. 고급 학생은 한국에서 지낸 지 조금 오래돼서 매운 음식에도 적응이 됐나봐요. 빨간 김치전을 사 왔네요. 레벨 4 정도 되면 한국어로 대화가 가능해요. 그래서 오늘 처음 만난 사이지만 금세 친구가 돼서 함께했어요. 도시락마다 김밥이 있는 거 보이시나요?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 모두 김밥을 좋아하더라고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통인시장에서 사 온 도시락을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김밥, 잡채, 소세지, 닭강정, 김치전, 계란말이, 기름 떡볶이 등등. 시장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어서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었어요. 저는 점심을 미리 먹고 갔지만,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의 도시락을 보니 엄청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다음에 갈 때는 점심을 굶고 가서 학생들과 같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통인시장에서 점심을 배불리 먹고, 근처에 있는 고궁박물관으로 갔어요. 레벨 1 학생들과 고급반 학생은 선약이 있어서 먼저 돌아갔어요. 우리는 통인 시장에서 슬슬 걸어서 고궁박물관에 도착했어요. 고궁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왕들의 이야기와 생활 소품 등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었어요.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학생들은 관심있게 전시관을 둘러봤어요. 고궁박물관은 경복궁 안에 있어요. 고궁박물관은 무료니까 한국 역사에 관심 있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은 꼭 한번 가 보세요. 요즘 사진 찍으면 재미있게 나오는 어플들이 많아요. 여러분 핸드폰에는 어떤 어플이 있어요?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을 위해 어플로 사진을 귀엽게 찍어봤어요.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며 학생들도 좋아해줘서 기분이 좋았어요. 고궁박물관을 다 구경하고 바로 앞 경복궁역에서 헤어졌어요. 비는 왔지만 여러분 덕분에 정말 즐거운 문화체험이었어요. 주말 푹 쉬시고, 다음 주에도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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