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은 추위가 제법 풀리고 봄이 찾아온 듯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그래도 언제나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은 2월 문화체험으로 도장만들기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한글로 새긴 나만의 도장. 어떻게 만들었는지 이야기해 드릴게요.
2월에는 구정 연휴로 고향에 다녀오는 학생들도 많고 바쁜 일정들이 많아 문화체험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는 못해 아쉬웠지만
도장만들기에 무척 기대를 하고 있던 저희는 신나게 출발했어요.
나만의 도장만들기는 이름을 디자인하는 것 부터 스스로 해야해요.
다른 사람들이 만든 도장을 참고해서 디자인부터 시작해요.
이제 시작된다니 설레임 가득!
예쁜 도자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정말 중요하겠죠.
외국 학생들의 이름을 한글로 써서 디자인을 해 보았어요. 한글로 쓰니 더 예쁜 것 같아요.
신중하게 그리고 예쁘게 디자인을 해 봅니다.
디자인을 끝내면 투명한 종이에 옮겨서 도장에 디자인을 옮겨요.
열심히 예쁘게 만든 나만의 디자인을 먹지를 사용해서 도장으로 옮기면 돼요.
소중하게 만든 디자인이니 예쁜 디자인을 도장에 옮겨 봤어요!
디자인을 옮긴 후 조각칼로 조심조심 새기는 거예요.
시범으로 보여 주시는 걸 사진으로 찍어 봤는데 실제로는 왼손에 두꺼운 목장갑을 끼고 새기고 있어요.
그래도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해야겠죠?!
조금씩 조금씩 깊게 깊게 파다보니 어느새 조금씩 예쁜 도장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너무 깊게 팔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깊게 파 줘야 예쁘게 만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열심히 예쁘게 파 봅니다. ㅎㅎ
도장이 완성돼고 우리가 만든 도장을 찍은 책갈피를 만들어서 귀여운 파우치에 넣으면 나만의 도장만들기는 모두 완료!
예쁘게 기념촬영도 할 수 있도록 세팅을 해 주시는데 외국인들에게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짜자잔~!!!
이렇게 예쁜 도장이 완성되었어요.
디자인부터 새기기까지 모두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장이 완성되었어요.
외국인 친구들에게는 한글로 된 예쁜 도장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서로 기념사진도 찍으며 좋은 추억이 됐을 시간을 사진으로 남겨 봤어요.
가족, 친구들과 다시 한 번 방문해서 한글로 된 도장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저희 아이들과 다시 방문해서 도장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도장만들기를 마치고 인사동 카페에서 차 한잔하며 오늘의 즐거웠던 시간을 마무리했어요.
도장을 쓸 때마다 직접 도장을 만든 이때가 생각나겠죠?!
소중히 간직하며 오래오래 추억을 잘 간직해 보아요!^-^
저도 이때를 기억하며 도장을 예쁘게 사용해 보려고요.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들고 다시 올게요!
언제나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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