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이에요.
한 주 미뤄진 수능날,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은 문화체험을 하러 갔어요.
그린 한국어학원 11월 문화체험은 어떤 걸 했을까요?
하나하나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체험 장소에 도착했을 때 테이블 위에 미리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어떤 걸 만들지 감이 오시나요?
그린 한국어학원 11월 문화체험은 '엿강정 만들기'였어요.
식품명인들이 준비한 재료로 하는 체험을 위해 종로에서 강남까지 이동했답니다.
자리에 착석 후 선생님으로부터 센터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강남 CGV 뒤에 위치한 곳으로 매주 토요일에는 식품명인들과 함께하는 체험도 할 수 있고,
명인들이 만든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요.
강남에 오면 언제든지 놀러오라고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에게 말씀하셨어요.
네, 다음에 강남에 가면 꼭 갈게요!!!
강정만들기 체험을 하기 전에 식품 명인들이 만든 전통주를 조금씩 시음했어요.
술 좋아하는 몇몇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다섯 종류의 술을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들으면서 향기도 맡아보고 마셔도 봤어요.
도수가 높은 술이지만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다음 날 머리가 아프지 않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 여러분, 그래도 과음은 안 돼요.
추운 날 강남까지 오느라 고생했다며 식품명인들이 만든 간식과 따뜻한 차까지 준비해주셔서,
술을 못하는 인솔자 선생님과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은 전통주 대신 차를 마셨어요.
시작하기 전에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만들 '엿강정'에 대해 PPT로 간단히 설명을 들었어요.
한국 사람들은 보통 명절에 강정이나 유과를 많이 먹죠.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은 신기해하며 설명을 들었어요.
엿강정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 우리 학생들이 만들 엿강정은 쌀엿강정이에요.
엿강정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는,
하얀색 쌀튀밥, 천연가루, 견과류, 조청이에요.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요?
"모두 앞으로 나와서 선생님 하는 걸 보세요~"
푸드스타일리스트 선생님께서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에게 시범을 보여주셨어요.
눈으로 보고 기억하는 학생, 핸드폰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학생들이 있었어요.
처음에 큰 후라이팬에 조청을 한 국자 넣어요.
거기에 천연가루와 설탕 한 스푼을 넣고 보글보글 끓으면 잘 저어야해요.
천연가루와 조청이 잘 섞이면 하얀 쌀튀밥을 넣고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완성된 쌀튀밥을 네모틀에 넣고 평평하게 잘 펴주세요.
이제 막 후라이팬에서 나온 거라 조금 뜨겁지만 참을 수 있는 정도예요.
조금 식힌 다음에 칼로 원하는 모양으로 자르면 엿강정 완성이에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잘 만들 수 있을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네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여드릴게요.
그린한국어학원 러시아 학생과 프랑스 학생이 한 팀이었어요.
사진 속에 이미 세 가지 엿강정이 보이네요.
이 팀은 딸기, 녹차, 강황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어때요? 색이 아주 예쁘죠?!
처음에 딸기가루를 가지고 엿강정을 만드는 과정을 찍어봤어요.
프랑스 학생이 후라이팬에서 조청과 천연가루, 설탕을 녹이고, 쌀튀밥을 넣어 잘 저어주었어요.
그 후에 러시아 학생이 네모틀에 넣고 잘 눌러서 네모난 엿강정 한 판을 완성했어요.
다른 팀보다 적은 인원이었지만,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줬답니다.
다른 학생들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여드릴게요!
그린한국어학원 중국 학생들과 러시아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예쁜 엿강정을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하트 두 판이었는데,
나중에는 하트 한 판과 반 잘린 하트를 들고 사진을 찍었어요.
하트를 잘라 넣다니!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그린 한국어학원 베네수엘라, 러시아, 라오스 학생이 한 팀이었어요.
여학생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지 예쁜 색깔의 엿강정이 나왔어요.
저 보라색은 비트로 만든 천연가루예요.
이 팀은 엿강정을 만들 때, 헤매지 않고 척척 만들어내서 선생님이 칭찬을 많이 하셨어요.
예쁜만큼 맛도 좋았겠죠?!
엿강정 만들기를 끝내고, 예쁘게 상자에 넣어 보자기 포장까지 배웠어요.
그린한국어학원 여러분, 우리 다같이 사진 한번 찍을까요?
각자 만든 엿강정을 들고 포즈를 취했어요.
보자기에 넣으니 선물하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죠!
체험관에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냥 집에 돌아가기가 아쉬워서 학생들과 사진 한 번 더 찍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 너무 예쁘네요.
여러분, 집에 돌아가서 오늘 만든 엿강정 맛있게 드세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잇으니 그린한국어학원 여러분들도 사진 보시면서 도전해 보세요!
오늘 만든 엿강정과 보자기로 포장한 박스 사진이에요.
이런 사진을 인증샷이라고 하죠.
그린한국어학원 직원들과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
직원들이 색깔도 예쁘고 맛도 좋다며 다들 칭찬해주셨어요.
강남까지 다녀온 보람이 있네요!
12월에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크리스마스 + 연말파티를 할 거예요.
여러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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