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한국어학원이에요.
추운 날씨 속에 감기 안 걸리셨죠?
이제 입버릇처럼 이야기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린 한국어학원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10월 9일은 '한글날'이었어요.
한글날을 기념하여 그린한국어학원 선생님과 학생들이 광화문에 있는 '세종이야기'에 다녀왔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광화문은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예요.
엄청 가깝죠?
점심 먹고 소화시킬 겸 광화문에 다녀오셨나봐요.
우리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찍어온 사진으로 우리도 '세종이야기'를 구경해볼까요?
다정해보이는 우리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이에요.
같이 공부한지가 벌써 9개월이니까, 지금은 아주 친한 친구사이가 되었어요.
뒷배경에는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과 자음, 모음이 그려져 있네요.
어떤 이야기들을 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돼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 뒤로 보이는 병풍 그림이 뭔지 아세요?
어디서 본 적 없으신가요?
'일월오봉도(달과 해 앞의 다섯 산봉우리)'라는 그림이에요.
만원권 지폐 앞 면에 일월오봉도와 세종대왕의 초상화가 함께 그려져 있어요.
가지고 있는 만원권 지폐 한 번 보세요.
이번에는 그린한국어학원 여학생들만 세종대왕 초상화 앞에서 사진을 찍었네요.
남학생이 사진을 찍어줬나봐요.
언제나 웃는 모습이 예쁜 학생들이에요.
'세종이야기'에는 세종대왕과 한글에 관련된 전시를 하고 있어요.
상시전시 중이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가 보세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엄청 진지한 얼굴로 관람하고 있네요.
세종대왕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나요?
흥미로운 정보가 있으면 저희에게도 알려주세요.
많은 외국인들이 사진을 찍는 세종대왕 동상 앞, 그리고 광화문이 보이는 곳에서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도 인증샷을 찍었어요.
날씨도 참 좋은 날에 다녀오셨네요.
광화문은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가까우니 앞으로도 산책 겸 종종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린한국어학원 또 다른 반도 세종이야기에 다녀왔어요.
배경을 자세히 보시면 한국어 자음으로만 '세종이야기'를 표현했네요.
정철의 '속미인곡'이 보이네요.
조선 선조 때 정철이라는 사람이 지은 가사예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 여러분, 모두 한국어 아시죠?
글씨 읽을 수 있어요?
중간중간 옛날 한글도 있고 한자도 있고 대충은 읽을 수 있는데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옛날 글씨라 요즘 사람들이 읽고 이해하기에는 어무 어려워요.
제가 무슨 내용인지 찾아보니까 '군왕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은유적으로 노래하고 있다'라고 나와있네요.
그린한국어학원 러시아 학생은 일월오봉도 전체를 볼 수 있도록 사진을 크게 찍었어요.
일월오봉도 그림이 아까 사진보다 더 잘 보이네요.
세종이야기에 가면 터치 스크린으로도 한글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나봐요.
'사랑합니다'라고 화면에 크게 적혀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이 편지를 쓰고 있는 걸까요?
무슨 내용이었을지 궁금하네요.
역시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다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죠.
세종대왕이 위에서 한 손에 책을 들고 "열심히 공부하거라!"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되세요?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드신 이유는 한자를 몰라서 글을 못 읽는 백성들을 불쌍하게 생각해서,
읽고 쓰기 쉬운 글자인 한글을 만든 거예요.
그래서 한글은 누구든지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우리 그린한국어학원 학생 여러분도 한글부터 차근차근 공부했어요.
어때요? 한국어 공부하기 쉬웠어요?
어렵더라도 그린 한국어학원과 함께라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요.
여러분, 모두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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