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까지 비가 많이 오더니 벌써 가을이 왔나봐요.
선선한 날씨와 맑고 높은 하늘이 이제 가을이 왔음을 알려 주네요.
갑자기 커진 일교차에 8월 종강파티가 열렸어요.
무더웠던 8월에도 열심히 공부한 우리 학생들을 위해 종강파티를 준비했어요.
오늘의 메뉴는 바로 맘스터치 햄버거입니다. 종각역에 내리면 바로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번달에는 국내 브랜드이자 요즘 인기가 많은 맘스터치 햄버를 준비해어요.
맛도 좋고 푸짐한 재료가 느껴지는 건강한 느낌의 버거와 함께 즐거운 종강파티를 만들어 보자고요!
선생님들께서 수업 후 직접 햄버거와 포테이토를 챙겨 가셨어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이기때문에 다양한 나라, 다양한 종교, 다양한 인종이 모여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종강파티 때 음식을 준비할 때마다 어떤 음식을 준비해야할까 항상 고민을 많이 해요.
그리고 종교적인 이유로 특정 음식을 드시지 못하는 분들을 미리 조사하고 다른 음식을 준비해드리고 있답니다.
맛있는 햄버거와 콜라 그리고 감자튀김으로 열심히 공부한 여러분의 배를 채워 보자고요!
생각한 시간보다 햄버거가 늦게 도착해서 더 배고팠을 우리 그린한국어학원학생들에게 재빨리 햄버거를 전달했어요.
그리고 사진을 찍으려고 교실에 갔더니 조용~하더라고요. 모두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8월 한 달간 열심히 공부한 그린한국어학원 학생 여러분, 모두 맛있게 드세요!
다양한 민족,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모여서 함께 한국어를 공부한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 일이에요.
다른 문화와 언어 구조를 가진 학생들이 한국어로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어만이 아니라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조금 시간이 지나자 자연스럽게 수다가 시작됐어요. 이제 조금씩 배가 부르기 시작했나요?!
아직 정확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한국어로 많이 이야기해 보세요! 바로 지금처럼요!
이제 8월 수업이 끝나면 돌아가는 학생들도 있고 계속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잠시 귀국는 친구들도 많이 있지만 저희 그린한국어학원은 항상 서울의 중심 종로에 있을 거예요.
언제나 즐겁게 공부해 준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언제라도 그린한국어학원을 찾아 주세요. 그리고 계속 공부하는 학생들 모두 더더더더욱 파이팅이에요!
그리고 한참 종강파티를 준비하고 있을 때 갑자기 찾아온 이유인 씨!
유인 씨가 회사 휴가에 한국을 찾았다가 그린에도 방문했어요.
대만에서부터 가지고 온 파인애플 쿠키, 초콜렛도 선물로 주셨는데.. 그런데...한국 편의점에도 살 수 있다는 슬픈이야기가...
그래도 정말 고마워요. 맛있게 먹었어요!
그린한국어학원의 라운지에서 한국어 책도 읽고 선생님들과 같이 점심도 먹었어요.
한국어로 책읽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지네요.
대만에 돌아가 승무원이 돼서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한국어 실력이 전혀 녹슬지 않아서 정말 놀랐어요.
계속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해서 다음에는 더욱 향상된 한국어 실력과 미모를 보여 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종강파티 후 강사회의가 있었어요.
수업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 학원에 바라는 점 앞으로 같이 노력해야 할 점 등은 얘기하면서 더 나은 그린과 더 나은 수업을 위해
따뜻한 차를 마시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앞으로 더 좋은 그린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요.
이번 모임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취합해서 최대한 더 좋은 방향과 방법을 찾아 함께 더욱 노력해 가도록 해요.
그린한국어학원의 모두가 여러분의 수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
8월 한달 간 고생한 여러분 참 잘했어요.
그리고 9월에도 열심히 즐겁게 해 보아요! 9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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