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업 마지막 날, 수업도 끝났고 종강파티 까지 끝났는데 아직도 돌아가지 않는 반이 있어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서 보러 갔어요.
그랬더니 세상에... 다 같이 김밥을 만들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김밥은 김 위에 밥을 깔고 그 안에 채소와 햄,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재료를 넣고 말아서 만든 음식이에요.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맛있어서 인기가 정말 좋은 음식이에요.
그린 한국어학원의 선생님이 직접 마련해 주신 이벤트!!
선생님께서 직접 집에서 준비해 오신 재료들을 가지고 김밥을 만들기로 했어요. 재료들은 물론 김밥을 쌀 때 필요한 김밥 발,
그리고 집에 가져갈 때 이용할 상자까지 모두 준비해 주셨어요, 선생님 멋져!!
모양이 예쁘지 않은 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매우 먹음직스러운 김밥을 만들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직접 만들어 보니 어때요?
사서 먹는 김밥보다 훨씬 맛있었죠?
그리고 다 함께 만드니까 더욱 맛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김밥을 써는 방법들이 다들 남달라서 조금 놀랐어요. 한국은 두께 1cm 정도로 잘라서 한입크기로 먹는데 그린 한국어학원 친구들은
이렇게 큼직하게 썰어서 넣더라고요. 뭐, 어떻게 먹던 상관없어요!! 사람의 "한입"은 아주 상대적인 기준이니까요!!
예쁘게 잘 만들어서 너무 보기 좋아요.
밥에는 참기름을 잘 발라줘야 맛있게 완성이 되지요.
참기름 까지 준비해 오신 그린 한국어학원 선생님 정말 대단합니다!! 덕분에 학생들이 완성도 높은 김밥을 만들 수 있었어요.
사진을 찍으러 갔더니 모두 먹어보라고 권해 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 여러분 정말 잘 했어요!!
여러분들 7월의 마지막까지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직접 만들어 본 김밥이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지요?
재료 준비하느라 가지고 오시느라 힘드셨을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시고요.
우리 8월에도 꼭 열심히 공부해요, 즐거운 한국말 배우기, 재미있는 한국어 공부 그린 한국어학원 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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