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학원이라고 해서 맨날 책 가지고 공부만 할 수 있나요!?
한국어를 배우고 써먹고 해서 살아있는 한국어가 될 수 있도록,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모든 영역이 골고루 발달할 수 있도록 해 주는게
한국어 교육기관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한국어에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매달 다른 이벤트를 기획하고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번달의 주제는 "한국어로 학급신문 만들기"
한국인들도 학교다닐 때 많이 해 보지 않나요? 이번에 자유롭게 반 끼리 토의해서 재미있는 주제를 정하고, 그것을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신문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첫 번째 조는 "세계 문화 유산 소개!!"
고급 레벨인 만큼 내용이 심도있죠? 여러분들에게 소개받을 문화유산은 과연 어디일지, 정말 기대되는데요?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토론하고 있는 "멍멍신문" 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이니만큼 국적도 다양한데요.
한국어로 토의를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신문을 만들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시선을 이끌 제목인데요, "멍멍신문"이라는 이름은 그 본분에 충실한 것 같네요.
이름의 유래가 굉장히 궁금하지만 그건 나중에 물어보는 걸로? 이렇게 진지하게 토의하는 데 방해할 수는 없잖아요?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간 "멍멍신문" 팀, 여러분의 참신하고 멋진 기사 기대할게요!!
그에 이어서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이제 공부를 막 시작한 우리 새내기들, 새내기들의 신문은 "자기소개" 로 채워집니다.
형형색색 예쁜 칼라펜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자기소개란을 꾸며 보자고요.
이름과 함께 자기가 쓰고 싶은 내용들을 차곡차곡 적어넣고 있죠?
한국어 배우기,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벌써 자기 이름과 자기소개를 직접 쓸 수 있게 되었잖아요?
한국어공부, 여러워하지 말고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가르쳐 주는 대로 천천히 차근차근 배워 가 보자고요.
한국어로 줄줄 말하게 될 수 있을 그 날을 위하여!!
"월간 월드" 라는 제목, 미루어 짐작이 가시나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직접 여행을 가 보고 싶은 곳을 골라서 소개하는 신문입니다.
푸른 바다와 예쁜 단풍이 언뜻언뜻 보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눈에 잘 띄지 않는데 음...아마도 잘 쓸거에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 선생님들도 여러분의 글을 읽고서 앞으로의 여행 계획을 한 번 세워봐야 할 것 같아요.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맛집 탐방으로 유명한 분이라는 사실!! 역시나 학급신문도 맛집 소개 신문이 되었군요.
"우리들 타임즈" 정말 좋은 이름이네요!! 우리들이 함께 한 시간, 이라는 의미라고 해야 될까요? 반 친구들이 모두 인쇄물을 오리고 붙이고...
정말 수고 많았어요. 자기가 생각하는 맛있는 맛집을 소개해 주셨는데 선생님도 잘 메모해 뒀다가 나중에 갈거에요!!
여러분들 예쁘게 잘 만들어 주세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소개하는 주변 맛집!! 개.봉.박.두!!
가장 주목을 끌었던 이 클래스,
형형색색 컬러펜은 바로 이 팀을 위해서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LGBT (성 소수자)문제를 밝은 색감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줬어요.
이 클래스의 한 명이 한국에서 열린 퀴어 퍼레이드에 다녀 왔었거 거기서 느낀 것을 주제로 생각을 정리해서 신문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대요.
그린 한국어학원의 외국인 학생, 정말 대단하죠? 화제가 될 때마다 듣기는 했지만 한번도 깊이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
그 덕에 LGBT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보게 되었고,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것이 무지개라는 것도 알았어요.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실 신문이 어떤 모양이 될 지 정말 기대되는데요?
이 클래스는 일단 선생님이 나눠 준 종이에 자기가 쓰고 싶은 내용을 적고 그걸 큰 도화지에 붙여서
신문을 완성하기로 했대요, 다들 열심이죠? 선새님께서 돌아다니면서 봐 주고 계시네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에는 평균근속연수 3~5년 이상의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어서 (그린에서 근무기간)
학생들의 성향도 파악을 잘 하고 계시고 수업도 정말 성실하게 잘 해 주고 계십니다. 선생님이 봐 주시는 만큼 근사한 작품이 나오겠죠?
기대할게요!!
우리 친구들이 만든 학급신문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의 복도에 전시되며,
1등에게는 멋진 상품이 주어진답니다, 여러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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