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그린 한국어학원을 찾아주는 홍콩 친구들, 매년 20명 가까운 친구들이 여름학기 때 방문해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가는데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이 늘 한국어교육을 맡아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여러가지 국제적인 문제가 결부되면서 학생이 많이 줄었어요, 그래도 그린 한국어학원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봐요.
인솔자 선생님, 그리고 다른 학생들과 첫번째 날은 웰컴파티!!
파티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같이 점심을 먹었어요. 김치찌개와 비빔밥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식당.
이 식당의 자랑거리이자 강력추천메뉴는 바로, 이 계란말이!!
통통한 계란말이 속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어요, 고소한 계란의 맛 때문에 무한대로 먹고싶지만 테이블당 한 개...
오늘도 아쉽게 먹었지만 맛있었습니다, 그린 한국어학원 스탭과 함께 가게 앞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갑자기 내린 소나기!!
결국 점심식사 사진은 여기까지만...
첫번째 문화체험, "한복 입어보기, 한복 체험!!"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항상 전통문화체험을 부탁드리는 곳에 가서 예쁘게 한복 입고 체험도 하고,
그리고 나서 맛있는 김치도 만들어 볼거예요. 일단은 한복체험부터, 한복체험 하기 전에 사장님이 준비해 주신 달고 시원한 수박!!
걸어가느라 힘들었던 여러분들의 목을 시원하게 축여줄 수박을 우리 친구들이 맛있게 먹고 있네요.
어떤 걸 입으면 좋을 지, 가장 긴장되는 순간... 하지만 잘 골라지지 않는 그런 순간? 이것도 입어보고 싶고 저것도 입어보고 싶고...
자, 그럼 골라볼까요? 골랐나요? 그럼 여러분들 예쁘게 한 번 입어보세요. 옷고름을 매는 방법은 사장님이 알려 주실 거예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에서의 첫 번째 문화체험, 그럼 시작합니다!!
와!! 너무 잘 어울려요, 양반집 규수!! 그리고 어여쁜 궁녀!! 인자한 왕의 곤룡포 까지!!
다양한 코스튬을, 자기한테 잘 어울리는 색깔로 골라 주셨어요. 특히 머리장식이 너무 예쁘네요. 여러분들의 나잇대에 딱 사용하는 그런 장식품들이에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과 함께한 한복체험,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래요.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다소곳하게 두 손을 모으는 우리 친구들...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봤다고 해요.
맞아요, 그 모습이 너무 예쁘....
짜잔, 하트!! 선생님의 포인트는 거꾸로 쓴 익선관!!
다소곳한 모습도 예쁘지만 이렇게 깜찍발랄한 모습도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여러분들!!!
그럼 이제 단독샷 들어갑니다,
선생님이 더 신나신 거 같은데...
왕의 곤룡포에 익선관 까지 쓰셨던 선생님도 이번에는 포도청의 사또같은 모자로 바꿔 쓰셨어요.
어느새 칼 까지 챙겨드신 선생님... 정말 잘 어울리시는데요? 어째 학생들보다 선생님이 훨씬 더 신나는 느낌?!
그린 한국어학원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에서 준비한 문화체험을 즐기시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
자, 그럼 다음 활동으로 넘어가 볼까요?
같은 날, 두 번째 문화체험은 "김치 만들어 보기!!"
여러분 한국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엔 뭐가 있나요?
맞아요, 바로 "김치" 가 있죠. 한국 사람들의 식탁에 빠져서는 안되는 없어서는 안되는 음식 바로 김치에요.
배추와 무를 넣고 삭혀서 먹는 일종의 발효식품이죠. 영양가가 풍부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아무래도 발표식품이다 보니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우리 친구들은 김치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좋아하는 친구들이 더 많았어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학원 그린 한국어학원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이번에는 김치 만들기 입니다.
원래는 배추를 절이고 무를 다듬고... 거기서 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그렇게 되면 마치 드라마 속 한국 며느리 같으니까
준비는 다 해드릴게요. 다 해드린 것을 가지고 맛있게 무쳐 보자고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이제 무와 파를 썰어서 양념을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칼질은 항상 조심해야 해요, 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예쁘게 썰어 봐요.
선생님이 채썰기, 어숫썰기 등을 가르쳐 주셨어요. 김치는 특히 채썰기를 잘 해야 맛있게 된답니다.
여러분들 일정한 가늘기로 보기 좋게 탁탁탁탁 무를 썰어봐요.
잘 안되는 학생들은 선생님이 직접 도와주고 있어요. 와! 우리 학생은 정말 잘 썰고 있는데요?
먼저 얇고 넓게 썬 다음, 겹쳐서 통통통통 잘라봐요. 집에서 많이 해 보지 않아 칼을 쥐는 법도 서툴지만 그래도 아주 잘 하셨어요.
이제 잘게 썬 무를 볼에 담고 다음 재료도 함께 썰어 보자고요. 잘 썰고 있어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의 칼질 소리가 한옥을 가득 채웠습니다. 통통통통!!
짜잔!! 맛있게 만든 김칫속을 이제 김치에 넣고 버무려봐요. 이제 50% 이상 진행됐어요. 잘 버무리면 정말 맛있는 김치가 완성될거에요.
고춧가루와 마늘, 생강이 들어가니 매운 냄새가 올라오죠? 김치 특유의 그 향기가 나기 시작하죠?
누구에게는 맛있는 냄새가 될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지독한 냄새가 될 수도 있겠지만, 맛있는 냄새 인걸로!!!
너무 힘줘서 버무리지 말고 살살 얹듯이 버무려 주세요. 얹어서 밀어내듯이 버무려 주세요.
와아, 이제 제법 그럴듯한 김치가 되었어요. 완성되었네요!!
TV에서 본 그 비쥬얼을 그대로 재현해 본 기분이 어때요?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실제로 만들어 보니 재미있죠?
홍콩에 갈 때까지 싱싱한 상태를 유지해 줬으면 좋겠는데... 홍콩에 가지고 가고 싶다고 했지만 아직 여러분은 2주나 남았는걸요...
그 때 쯤이면 발효가 시작될텐데... 선생님이 도와줄게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2주간 기다려 봅시다!!
시큼하게 익으면 김치찌개나 김치천을 만들어 먹으면 되지요, 레시피 가르쳐 줄게요!!
우리의 마음을 읽으신 걸까요?
사장님께서 전까지 부쳐 주셨어요, 김치전은 아니고 부추전!! 막 만든 김치를 부추전에 얹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우리 친구들이 아직 그 경지엔 도달하지 못했군요, 제가 만약 이 사진을 미리 봤더라면 인솔자 선생님에게 김치통 당장 열라고 했을텐데...
부침개는 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고 소화도 잘 된답니다, 여러분 꼭 명심하세요!!
기름내 고소한 부추전 맛있게 드셨어요? 오늘 문화체험은 여기까지 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 그린 한국어학원의 문화체험은 계속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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