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과 함께
창덕궁 후원에서 산책하는 문화체험을 했어요.
사실, 지난주 목요일에 아주 살짝 비가 왔지만...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시작할 때
다시 해가 반짝!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걷기 좋은 날씨였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창덕궁까지 걸어서 갈 수 있어요~
하지만 한국어학원 공부를 하고 난 뒤라서 ^ ^;
여러분의 피로를 덜어 들이고자!!
우리는 버스를 타고 창덕궁에 갔어요.
창덕궁 후원은 미리 예약을 해야 갈 수 있어요.
한국어학원 선생님이 인원수를 미리 파악하고 예약을 해서
한국어학원 학생들은 쉽게 후원을 볼 수 있었어요.
창덕궁 후원 가이드 예약 시간이 2시 30분이었어요.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조금 일찍 도착해서
먼저 주변을 구경했어요.
날씨가 좋아서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다~ 예뻤어요.
아더 씨는 5월에 독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번 한국어학원 문화체험이 마지막 문화체험이었어요.
당분간 아더 씨를 볼 수 없다니요...
조금 슬펐지만 우린 다시 만날 거니까요!!
너~무 예쁜 한국어학원 일본인 학생 두 명이에요.
뒤에 있는 창덕궁 배경이 너무 예뻐서
두 학생이 셀카를 찍고 있었어요.
아이고~ 한국어학원 선생님이 있잖아요!
선생님이 찍어 줄게요. ^-^
화창한 봄날, 예쁜 한국어학원 학생, 그리고 멋진 창덕궁 배경까지!
두둥!!
창덕궁 후원에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한국어학원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들도 많이 있었어요.
참, 이건 팁인데요~
창덕궁뿐만 아니라 다른 궁에 갈 때 한복을 입으면
입장권이 무료예요.
그래서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이 많았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의 또 다른 예쁜 여학생들!
배경보다 더 예뻤던
창덕궁 후원에서 선생님 개인적으로는(?) 제일 예뻤던 부용지 ^-^
부용지는 후원 구경을 시작할 때 제일 먼저 나왔어요.
지금은 없지만 조금 뒤에는 연잎도 있어서 더 예쁘다고 했어요.
소나무도 너무 멋지게 자리잡고 있어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 레벨 1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니카 씨,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그린 한국어학원에 온 방원 씨.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배경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다 예뻤어요. :)
한국어학원에서 서로 다른 레벨이라도 함께 모여서
문화체험을 하면 이렇게 함께 사진을 찍고^_^
금방 친구가 될 수 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 문화체험을 할 때의 장점이죠!
옛날에는 왕과 왕비가 여기에서 배를 타고
노셨을까요? ^-^
한국어학원 선생님도 여기에서 배를 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봄이라서 그런지 예쁜 꽃도 피었어요. :)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나뭇가지 위에
신기한 새가 한마리 있었어요.
이 새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창덕궁 후원을 둘러 보면서 많이 걸었는데,
걸으면서 한국어학원 학생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일상 생활을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좋은 배경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기념으로 남겨서 더욱 더 좋았고요~
약 90분 동안 창덕궁 후원을 둘러 보고,
마지막으로 다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
모두 하나가 된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몇 명은
그린 한국어학원 휴게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네요. ㅎㅎㅎ
비가 많이 올까봐 걱정도 했는데,
하늘도 그린 한국어학원 문화체험 날을 알았나 봐요~
좋은 날씨와 좋은 경치, 그리고 좋은 한국어학원 학생들과 함께 한
4월 문화체험 ^-^
가을에 기회가 되면 또 함께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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