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나요?
한국어학원 선생님들은 내일부터 신나는 주말이에요~
오늘 저녁에는 어떤 주말을 보낼까?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
오늘은 수요일에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함께 한 문화체험!
김치 만들기를 소개할게요!
비가 온 수요일...^^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은 인사동에 김치를 만들러 갔어요.
인사동은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가까우니까 걸어서 갈 수 있었어요. :)
먼저 김치 만들기 장소에 도착하니,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을 반겨준 웰컴 디쉬!
김치와 두부로 만든 거였는데,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나중에 우리가 만든 김치도 이렇게 맛있겠죠?
우리가 만들 김치는 빨간 배추 김치였어요.
김치를 만들기 전,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모두 설레이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렇게 인스타그램 화면을 배경으로 하고 사진도 찍고요!!
이 사진을 꼭 여러분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주세요~
아주 인기가 많을 거예요. ㅎㅎㅎ
이미 식탁에는 김치 만들기 재료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배추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채소들, 그리고 양념들!
앞으로 이 재료들을 잘 섞어서 맛있는 김치를 만들 거예요!
요즘 요리하는 남자가 인기 많은 거, 알고 있죠?
그린 한국어학원 남자 학생들은 모두 요리를 잘 하는 것 같던데~
요리사도 있고요. ^^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은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왔군요!
다국적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함께 문화체험을 하니까
더 좋은 거 같아요.
이번에는 그린 한국어학원 이 선생님 두 분도 함께 참여했어요.
학생들 옆에 앉아서 함께 김치를 만들고,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잘 못하는 부분은 도와줬어요.
선생님들, 고마웠어요. :)
위에는 스크린도 있어서 멀리 앉아 있는 학생들도
편하게 보고 따라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김치 선생님이 설명을 쉽게 해 줘서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모두 잘 이해했어요.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
혹시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고 있는 건 아닌지...? ㅎㅎㅎ
김치 안에는 다양한 양념들이 들어가요.
칠레에서 온 학생은 요리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았어요.
양념 하나하나 모두 향을 맡아보고 기억하는 것 같았어요.
다음에 한국 요리를 할 때 기억을 되살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김치 만들기를 시작해 볼까요?
김치를 만들기 전에 장갑을 끼고요~
이제부터 사진 찍는 것이 힘들 수 있으니까^^
대신 선생님이 사진을 찍어 줄게요!
먼저 무와 쪽파를 썰어 쭈세요.
길이는 3cm 정도, 두께는 적당히!
요리할 때... 이 '적당히'라는 말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요리를 잘 못 하는 사람에게는 특히!
하지만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은 걱정하지 마세요.
같은 테이블에 있는 한국어학원 선생님에게 물어보면
선생님이 친절하게 가르쳐 줄 거예요.
모두들 열심히, 집중해서 쪽파와 무를 썰고 있어요.
손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채소를 다 썬 뒤에, 고춧가루와 다양한 양념을 넣어 주세요.
특히 고춧가루와 양념을 많이 넣으면
나중에 짤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적당히(?) 넣어 주세요. ㅎㅎ
사실 계량컵이 있어서 문제 없이 양념을 잘 넣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 모두 잘~ 했어요.
그리고 이제 버무려 주세요.
야채와 고춧가루, 그리고 양념이 모두 잘 섞일 수 있도록!
러시아 학생은 김치를 버무리면서
"삼겹살이 생각나요~ 같이 먹고 싶어요~"라고 했어요.
그러게요!
삼겹살과 김치는 찰떡궁합이죠!
집에서 꼭 함께 드세요.
배추의 하얀 살이 보이지 않게, 모두 빨갛게 되도록
잘 버무려 주세요.^^
그리고 너무 세게 하면 야채가 힘이 없어질 수 있으니까 조심조심!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 중에서 김치를 처음 만들어 보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이런 문화체험을 통해서 한국을 더 알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김치 만들기를 하면서 김치에 대해 좋은 기억을 준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김치를 버무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잠깐 구경해 볼까요?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사우디, 칠레, 태국 등등
정말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서 함께 김치를 만들고
이야기를 즐겼어요.
그리고 김치 만들기에 특출난 재능을 발견한 일본인 학생!
거의 한국인 아주머니 수준으로, 김치를 너무 잘 버무려서
우리 모두 깜짝 놀랐어요.
아마 이 친구는 다른 요리도 분!명! 잘 할 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양념 하나 남기지 않고 쓱쓱~ 잘 버무려서
김치 완성!
그리고 보관용기에 잘 담아서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김치를
집에서 먹을 수 있게 됐네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김치를 들고
모두 앞으로 나와서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
이 김치는 냉장고에 넣고, 이틀 뒤부터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했어요.
여러분 모두 다른 한국 음식과 함께 김치를 먹고,
선생님에게 맛이 어땠는지 알려 주세요.^^
모두 수고했어요~
다음 주에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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