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
안녕하세요?
어제까지 한국은 설날 연휴였어요.
한국어학원 학생들은 설날을 어떻게 보냈어요?
친구들과 즐거운 연휴를 보냈길 바랍니다!
한국 사람들은 설날에 가족들과 모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요~
특히, 설날에는 떡국을 먹어요!
그래서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도 미리 떡국을 만들어서 먹었어요.
만두도 빚어서 함께 먹었답니다!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준비한 떡만둣국 요리 교실~ ㅎㅎㅎ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편하게 만두도 빚고 떡국도 만들 수 있도록
미리 한국어학원 교실에 요리 준비를 했어요.
만두속, 만두피, 계란, 지단, 국물용 멸치팩 등등~
그리고 후식으로 귤까지!!
모든 준비 완료!!
1월 한국어학원 수업이 제일 먼저 끝난
한국어학원 이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만두를 빚기 시작했어요.
만두피에 적당량의 속을 넣고
예쁘게 만들어주면 돼요!
단, 터지지 않게~
조심조심! 알죠?
한국어학원 레벨 1, 레벨 2 학생들도 처음 만두를 만들어 봤어요.
특히 필리핀 학생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만두!
만두를 만들면서 한국 생활이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아직 한국어 실력이 초급이라 부족한 점도 많지만~
한국어학원 수업에서 배운 내용으로!!
충분해요!
아르헨티나에서 온 한국어학원 학생들!
자매예요. 닮았죠? ㅋㅋㅋ
아르헨티나에서 만들어본 적이 없지만,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한국어학원 선생님과 함께 만들면
아무 문제 없어요!
한국어학원 선생님이 잘 도와주니까요!
앞으로 아르헨티나에 가서 부모님께 떡만둣국을 만들어 드리세요!
아주 좋아하실 거예요~
한국어학원 신 선생님과 황 선생님 반도 함께 모여서 만들었어요.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조금 결석해서
아쉬웠지만...ㅠㅠ (한국어학원 2월 종강 파티때는 꼭 함께 해요!)
새로 알게 된 사실 하나!
그린 한국어학원에 남자 요리사가 생각보다 많아요.
요즘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라던데~
그래서 그런가요? ㅋㅋㅋ
그린 한국어학원에 요리하는 남자가 두 명이나 있었어요.
오올~!!
멋있어요!!
(한국어학원 남자 학생들 중 누가 요리사일까요? ㅋㅋ)
한국어학원 중국인 학생들은 만두를 잘 빚었어요.
아마 중국에서도 많이 만들어 봤으니까? ^^
한국처럼 중국에서도 가족들과 모여서 만두는 만든다고 했어요.
참, 만두를 예쁘게 만들면 예쁜 아기를 낳는다는 말 알아요?
그러니까 예쁘게 만들어 봅시다~^0^
한국어학원 이 선생님과 학생들도 만두 만들기를 했어요.
한국어학원 인도 학생은 처음 만들어 본다고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예쁘게 만두를 만들어서 깜짝 놀랐어요.
집에서도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자주 한다고 했는데,
아마 요리 실력이 좋아서 만두도 예쁘게 만드나 봐요.
짜잔~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만든 2017년 만두!!
어때요?
요즘 인기가 있는 백선생님 음식처럼 맛있어 보이죠? ㅋㅋ
너무 예쁘게 잘 만들었어요.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는데 끓는 물 속으로 들어간다니요!!
한편으로 조금 아깝네요 ㅎㅎㅎ
끓는 물에 만두를 넣고 기다리는 동안,
함께 공부한 한국어학원 선생님과 사진을 찍은 아르헨티나 학생.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그린 한국어학원에 왔는데,
한국어학원 선생님과 한국어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이렇게 떡만둣국 만들기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했어요!
보글보글~
떡만둣국이 완성되어 갈 때쯤~
어때요? 먹음직스럽죠?
마지막으로 파도 넣고 계란도 풀어서 넣었어요.
군침이...^ ^;
그릇에 예쁘게 담고,
흰색, 노란색 계란 지단과 김가루를 뿌리고
완.성!!
제일 먼저 떡만둣국을 완성한 팀!
한국어학원 다른 팀의 부러움을 받으며~
먼저 식사를 시작했어요.
떡만둣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 거 알지요?
(하지만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은 모두 두 그릇은 먹었어요. ㅎㅎㅎ)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떡만둣국이라서 그런지
모두들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안 먹어도(?) 배부른 한국어학원 선생님들. ㅋㅋㅋㅋ
한국어학원 이 선생님 반과 또 이 선생님ㅋㅋ 반도 함께 먹었어요.
모두 모여서 함께 먹으니까 두 배로 더 맛있었어요~ ㅎㅎㅎ
모두 배부르게 떡만둣국을 먹고,
마지막 남은 시상식을 진행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의 일기 쓰기 프로그램 시상식!
이번에는 두 학생이 일기 쓰기 상을 받았어요.
매일 있었던 일을 써도 좋고,
나의 생각을 써도 좋고,
여러분의 나라와 한국을 비교하는 글을 써도 좋고~
어떤 소재로 글쓰기를 해도 좋아요.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해요!!
모두 잘 썼지만, 그래서 모두에게 주고 싶었지만
두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어요.
힝~
이렇게 행복하게 1월 수업을 마무리한 그린 한국어학원.
떡만둣국도 만들면서 설날 느낌도 내보고
새해 복 듬뿍듬뿍 받으면서 마무리했어요.
내일이면 2월 한국어학원 수업이 시작돼요.
2017년이 벌써 한 달 지나고..
시간 참 빠르네요~
우린 내일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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