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다시 더워지고 있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점심 먹고 오후도 알차게 보내길 바랍니다~
오늘은 한국어학원 홍콩 특별반 학생들의 에버랜드 체험을 소개할게요!
홍콩에도 디즈니랜드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놀이동산이 많이 있지만,
한국에 왔으니까 제일 유명한 놀이동산에도 가야겠죠? :)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에 도착!!
지도를 펼쳐보고 무슨 놀이기구부터 탈까~ 고민하면서 걸었어요.
놀이기구 타는 순서를 기다리면서도 즐거운 우리. ^_^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사실, 놀이기구가 너무 많으니까~ 이걸 모두 다 타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그래서 점심시간이라도 아끼자!!
기다리면서 삼각김밥을 먹었답니다~!
놀이기구 타는 것이 조금 무서운 학생들!
저같은 한국어학원 학생들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에버랜드에는 '로스트벨리'라는 곳이 있는데,
여러 가지 초식동물들과 맹수들을 볼 수 있답니다.
코끼리 커플도 볼 수 있구요~
연상연하 커플이래요. ㅎㅎㅎ
날씨가 더워서 쉬고 있는 낙타 님도 볼 수 있었어요. ^_^
저기 있는 혹으로 사막에서 한 달 넘게 버틸 수 있다니...
낙타는 참 대단해요~
다른 친구들이 놀이기구를 타는 동안 잠깐 쉬면서도 즐거운 우리!!
다음에 뭘 탈까? 서로 이야기를 나눴어요.
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아직 젊어서 그런지~
무섭고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절대! 못타요...ㅠㅠ
여름에 에버랜드에 가면 꼭 봐야 하는 이벤트, 서머 스플래쉬!
공연을 하면서 물을 뿌리는 시원한(?) 이벤트예요. ㅎㅎ
젖어도 괜찮다! 그럼 이 퍼레이드를 꼭 보세요~♪
퍼레이드 하는 사람들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서
잠시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답니다! :)
에버랜드를 지나가다가 발견한 작은 에버랜드!
미니어처로 에버랜드를 만들어 놨더라고요~
어쩜 이렇게 귀엽게!!!
그리고 섬세하게 만들었을까요?
정말 신기했어요.
집으로 가져와서 장식하고 싶을 정도!!
가장 덤덤한 표정으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를 아무렇지 않게 탄 체리!
이날 체리는 가장 놀이기구를 많이 탔고,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어요.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였다니까요~☆
하루가 정말 짧게 느껴진 에버랜드 문화체험일!
아침 일찍 개장할 때 와서 저녁까지 놀아도 모자란 하루였어요.
특히, 한국어학원 홍콩 특별반 학생들과 함께 해서 더 그랬던 거 같아요~
다음엔 야간개장도 가 봤으면 좋겠네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