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린한국어학원이에요.
한 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고 생각하는 요즘이에요.
갑자기 킴의 말이 떠오르네요.
"시간이 화살같아요!"
맞아요, 정말 화살처럼 빨리 지나갔어요.
그린한국어학원에서는 1월에 항상 떡국을 끓여 먹는데요~
이번에도 다 같이 만두를 빚고, 떡만두국을 만들었어요.
만두를 처음 빚어보는 친구들도 많았는데요~
이렇게 다른 반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만두를 빚고, 한국의 음식 문화도 익히고~
참 좋았어요.
라오스에서 온 누뎅 씨도 만두 빚는 건 처음이지요? :)
만두를 예쁘게 빚으면 예쁜 아기를 낳는다고 하니까, 예쁘게 만들어 보세요~
마리아 선생님, 박미란 선생님과 반 친구들도 함께 모여서 떡만두국을 만들었어요.
리프 씨의 지휘 아래!! ㅎㅎㅎ
리프 씨가 요리를 잘 하는 것 같았어요.
요리 순서를 기억하고 재료를 하나씩 넣어서 깜짝 놀랬어요.
리엔 씨와 아유미 씨는 이제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는데요~ㅠㅠ
그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선생님들도 좋았어요. :)
한글부터 지금까지 쭉~~ 같이 공부한 이윤경 선생님과 반 친구들!
이 팀은 리나의 지휘 아래!! ㅎㅎㅎㅎ
리나는 요리하기를 너무 좋아한다고 해요.
만두도 빚고 냄비에 넣고 끓이고~ 덕분에 친구들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고 해요. :)
제가 맛을 보러 갔을 때도 리나는 "제가 만든 만두를 먹어 보세요, 선생님~" 하면서 직접 떠 줬어요.
착한 리나♡
리나뿐 아니라 여러분 덕분에 맛있게 먹었어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선미 선생님과 허진혜 선생님 반 친구들!
만두 빚는 게 재미있었는지, 만두피를 모두 써버리고 ㅎㅎㅎ
만두속만 남는 사태가......^ ^;
이 때 펄이 아이디어를 냈어요.
"선생님, 만두속하고 계란하고 같이 해서 끓여 먹어도 맛있어요~"
오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만들어 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펄 씨에게 상을 줘야 할 거 같아요. ㅎㅎㅎ
이혜원 선생님과 이나래 선생님 반도 함께 떡만두국을 만들었어요.
물이 끓는 동안 예쁘게 만두를 만들어요~♬
떡국 국물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잘 모를 때도 괜찮았어요.
선생님이 옆에서 잘 가르쳐 줬어요.
특히, 주부 선생님들은 평소에 요리를 많이 하시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ㅎㅎ
(저하고 같이 만들면...?? ^ ^;;)
만두를 만들고~ 만들고~ 만들고~ ♬
많이 만들어서 많이 먹읍시다. ^0^
다 같이 모여서 만드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
서강 씨의 만두 자랑!
"제 만두 어때요~?"
근데 킴 씨의 눈빛이...ㅎㅎㅎ
킴 눈에서 레이저 나올 거 같아요~
만두 모델들!
조월 씨와 리프 씨는 2월에도 파이팅! 합시다~
만두를 만들 때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어요.
지아 씨한테 아이가 생겼어요.
축하축하~ 지아 씨, 축하해요~
만두를 예쁘게 빚고, 예쁜 아기를 낳으세요.
부쉬라 씨는 채식주의자라서 고기가 들어간 만두는 먹을 수 없다고 했어요.
조금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부쉬라 씨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래요.
참, 그리고 채식주의자 학생들과 종교 때문에 고기를 먹을 수 없는 친구들을 위해
따로 멸치 국물로 고기가 없는!! 떡국도 만들었어요~*
보글보글~ 맛있게 끓고 있는 떡만두국!!
군침 도는 사진이네요~♬
먹기 전에는 보기 좋게 김가루도 뿌리고 계란 고명도 넣었어요.
어때요? 맛있어 보이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이런 말도 있잖아요~ ㅎㅎㅎ
나 혼자 먹지 않고 서로 떠 주는 착한 학생들!
보기 좋아요~♬
직접 만든 떡만두국을 친구와 선생님과 함께 먹으니 너무 좋았어요.
떡국 한 그릇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잖아요~
여러분은 몇 살 더 먹었나요? ㅎㅎㅎㅎ
떡만두국을 다 먹은 뒤, 일기 시상식을 했어요.
일기를 쓰는 이유는, 평소에 쓰기를 많이 하면 한국어 실력이 더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도 열심히 일기를 쓰고 있는데요~
일기뿐 아니라 그날 그날 배운 내용을 쓰기도 하고 ^_^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모두 모두 잘 써서 누구에게 상을 줄까 많이 고민했어요.
어렵게 4명의 학생을 결정했답니다.
먼저, 부쉬라 씨.
1월부터 그린한국어학원에서 공부했는데, 열심히!그리고 착실하게 일기를 써 줬어요.
부쉬라 씨~ 수고했어요.
축하축하~
그리고, 킴!! 귀여운 킴~
킴도 정말 재미있게 일기를 썼어요.
킴의 이야기를 많이 알게 돼서 기분이 좋았어요.
킴, 잘 썼어요~ 그리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
앞으로도 공부 파이팅!
안드레아스 씨! 안드레아스 씨도 한글부터 그린한국어학원에서 공부했는데요~
처음에는 한글도 몰랐던 그가!! 이제는 술술~ 일기를 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됐어요.
안드레아스 씨는 정말 인상이 좋아서 ^_^ 만날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안드레아스 씨, 1월도 수고하셨어요.
우리 2월에도 열심히 공부해요.
마지막으로, 카티아 씨!!
카티아 씨도 열심히 일기를 썼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두 달 공부했고,
2월에 되면 세 달째 공부하는 건데~ 그 동안 실력을 더 많이 키워서 돌아가길 바래요!
파이팅!!
떡만두국 먹어서 배도 부르고~ 일기 시상식하면서 서로 축하도 해 주고~ ^_^
너무 좋은 분위기 속에서 1월 종강 파티를 마쳤어요.
우리 계속 이런 분위기로 2월도 파이팅해요!!
주말 잘 보내고~ 2월 1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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