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 그린한국어학원이에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예요. 음~휴일은 아니지만 어느 휴일보다 마음이 들뜨는 날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은 12월 수업 종강날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 종강 파티를 했어요.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맛있는 파티 음식도 준비하고요~ 캐롤 노래도 크게 틀었어요. ㅎㅎ
오늘의 메인 케익!! 크리스마스 케익이에요~
딱 봐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지요?
예뻐요~ 예뻐요~
그리고 치즈 케익, 바나나, 빵 등등~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준비했어요.
공부하고 시험보느라 아마 배가 많이 고플텐데~ 빨리 와서 드세요. ^_^
그린한국어학원 크리스마스 장식, 어때요?
어제 밤에 여러분들을 위해서 늦게까지 한건데~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역시 장식 하나로 분위기가 확~바뀌는게 신기했어요. :)
자~ 이제 음식도 다 준비됐고 노래도 준비됐으니까!! 여러분, 오세요~♬
그린한국어학원 휴게실 테이블을 따라 가면서 맛있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입구에는 접시와 콜라도 있고요~
여러분들 손이 모자랄 수 있으니까 콜라는 선생님이 줄게요. :)
오늘은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같이 즐기는 날이에요.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다른 반 친구들도 만날 수 있으니까, 재미있겠죠?
서로 어떤 이야기들을 나눴는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오손도손 앉아서 먹으니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오늘 크리스마스 파티라서 방원 씨는 예쁘게 화장도 하고 왔어요.
평소에도 예뻤지만, 오늘 '뭔가 다른데....'라고 생각했거든요~
화장을 예쁘게 하고~ 머리도 잘랐더라고요. 단발머리로!
예뻐요 방원 씨~
그린 트리를 중심으로도 둘러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어요.
다넬 씨와 아이미 씨는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아이미 씨는 친구와 함께 청계천 루미나리에를 보러 가기로 했대요. :)
다넬 씨는요?ㅋㅋ
다넬 씨는 아직까지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했어요..
사실...저도...그래요~ ㅎㅎㅎㅎ (전혀 슬프지 않다~)
같은 반 친구 카밀라 씨, 오드레 씨, 조단 씨예요.
카밀라 씨는 이제 카자흐스탄에 돌아간다고 해요.. 더 오래 같이 공부하면 좋을텐데..
아쉬워요~ 다음에 또 오세요.
참, 카밀라 씨! 그 때 추천해 줬던 삼청동은 잘 갔다 왔어요? ㅋㅋ
오~ 레벨 3 친구들도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고 있네요!
가장 형인 앤디 씨를 중심으로 언제나 똘똘 뭉치는 친구들이에요.
앤디 씨, 앞으로도 학생들 잘 부탁해요~* ㅎㅎㅎ
한 해 고생하신 선생님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크리스마스 기분 마음껏 내시고~ 식사도 맛있게 하세요. :)
오늘 학원에서 장식한 메인 교실이에요. ㅎㅎ 어때요?
아침부터 준비했는데~ 여러분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장식하고 나서 뿌듯했어요.ㅎㅎㅎ)
참, 오늘은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이 있어요.
어떤 친구가 내 선물을 받을지 모르지만, 마음을 담아서 선물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선물을 주고 받는 거예요~
아~~ 이 선물이 전부 다 제 꺼였어면 좋겠어요!!
제가 다 가지면 안 될까요? ㅎㅎㅎ
조단 씨는 마리아 선생님을 위해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아마 수업 시간에 어떤 가수를 좋아하는지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마리아 선생님은 이문세 씨를 가장 좋아하는데 조단 씨가 그걸 기억했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문세 씨의 CD를 선물했어요.
정말,, 조단 씨의 센스!!! 멋있어요.
이문세 씨의 베스트 음악만 모아서 만든 CD예요.
이 선물을 받고 마리아 선생님은 너무 좋아했어요. ㅎㅎㅎ
선생님~ 좋겠어요!! 집에서 많이 들으세요.
자~ 이제 본격적인 파티를 시작하기 전에...
오프닝 무대가 있었는데요.
여러분, 작년에는 어떤 오프닝 무대가 있었는지 기억해요?
바로 신페이가 NE-YO의 춤을 췄지요~ ㅎㅎㅎ
이번엔 어떤 친구가 오프닝 무대를 할까...기대했는데~
다넬 씨가 바이올린 연주를 해 줬어요.
꺄악!!!! >.<
다넬 씨는 미국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했어요.
학생들도 가르치고 바이올린 앨범도 냈어요.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서 캐롤 노래를 연주해 줬어요.
정말 정말 멋있었어요, 다넬 씨!!
저 바이올린~ 아주 비싼 바이올린이라고 해요..
사실 저도 만져보고 싶었는데 ㅎㅎㅎ 비싼 것이라고 해서 안 만졌어요.ㅎㅎㅎ
다넬 씨, 오늘 연주 너무 멋있었어요. 이런 연주를 준비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저도 다넬 씨한테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요.)
다넬 씨의 바이올린 연주가 끝나고 선물 교환식을 가졌어요.
선물에 번호가 붙어 있어서 자기가 뽑은 번호의 선물을 가져 가는 거예요.
물론 그 선물을 준비한 친구도 함께 나와서 인사를 하고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누가 어떤 선물을 받았는지 볼까요?
(포장이 되어 있어서 무슨 선물은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요...^ ^;)
아! 재미있었던 건 남자 학생들이 뽑은 선물은 다 남자 학생들이 준비한 거였어요.
우리 모두 "이건 인연이에요~" 라고 말했어요. ㅎㅎㅎ
선생님들끼리도 선물 교환을 했네요. ㅎㅎ
허진혜 선생님과 이선미 선생님이에요.
이미 무슨 선물인지 다~ 알고 있는... ^ ^
살림에 보탬이 될 거예요.
선생님과 학생의 커플룩도 보이네요. ㅎㅎ
정말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빨간 체크 무늬 셔츠를 입었어요.
그리고 선물 교환까지?! 이건 정말 destiny!! 운명이에요. ㅎㅎ
선물을 준비하면서는 '내 선물을 누가 받을까?' 궁금하면서 설레잖아요~
그게 서프라이즈 선물의 매력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마지막 날 짜잔! 하면서 서로에게 선물을 주고 나면 어떤 기분일까요?
내년에는 저도 선물을 준비하려고 해요. (아직 364일 남았지만 ㅎㅎㅎㅎ)
제 선물을 받을 그 누군가... 기대해 주세요~
이렇게 선물 교환식이 끝나고 다 같이 선물을 들고 사진을 찍었어요.
여러분에게 유용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엔 간단한 게임을 했어요.
바로 귤까기 게임인데요~
귤을 까서 누구의 귤 알맹이가 제일 많은지!! 알아보는 게임이에요~
여러분들은 이미 숫자를 다 알고 있으니까! 어렵지 않아요.
귤 알맹이가 하나~ 둘~ 셋~
누구의 귤이 제일 많았나요?
첫 번째 게임, 귤까기 우승자는 주자한 씨!!
그린 한국어학원의 귀요미, 자한 씨가 1등을 했어요.
자한 씨가 앞으로 나오니까 모두들 "와~~~~~" 했어요.
부러움의 목소리들....ㅎㅎㅎ
자한 씨, 한국의 겨울은 추우니까 학원에서 준비한 선물로 따뜻하게 보내세요.
두 번째 게임은 '원장 선생님과의 가위바위보'예요.
원장 선생님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마지막까지 남는 학생이 1등이랍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가위! 바위! 보!!"
노드라 씨가 원장 선생님과의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겼어요. :)
저는 상 받는 학생이 너무 부러웠어요. 저는 게임을 해서 상을 받아 본 적이 없거든요...ㅜㅜ
노드라 씨, 축하해요~
그린한국어학원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고 준비했으니까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세요.
이렇게 학원에서 준비한 것이 모두 끝나고! 원장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했어요.
"여러분, 2015년도 공부하느라 고생했어요.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여러분을 위해서
많은 것을 준비했어요. 여러분, 어땠어요? 즐거웠어요? 연말을 잘 보내고 우리는 2016년에 만나요.
항상 건강하세요~!" 라고 말했어요.
여러분, 잘 이해했죠? ㅎㅎㅎㅎ
아이고~ 마지막 사진 어때요? 너무 예쁘죠?
크리스마스 장식과 예쁜 학생들과 선생님들!
여러분, 2015년이 이렇게 끝났어요.
한국어 공부하느라 가끔은 힘들고, 재미있고~
2016년도 우리 함께 공부해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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