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는 11월의 마지막 수업날이었어요.
그리고!! 어제 서울에 첫눈이 왔어요~
경기도 지역은 더~ 많이 눈이 내렸지만요~ ㅎㅎ
첫눈도 내리고, 11월 수업도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어제는 기분이 참 좋았어요.
기분이 좋았던 이유는.... 아마도 햄버거를 먹어서?? ㅎㅎㅎ
햄버거는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여러분과 함께 먹어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종강날이라서 그런지 게임을 한 반이 몇 반 있었는데요~
먼저 박미란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함께 윷놀이를 했어요.
바닥에 신나게~ ㅋㅋ 윷을 던졌답니다.
윷놀이는 설날에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하는 놀이인데요~
아마 여러분 중에 윷놀이를 해 본 친구도 있고, 처음 해 보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런 건 중요하지 않아요.
게임에서는 누가 이겼는지!! ㅋㅋ 결과가 중요하잖아요~ ㅎㅎ
마지막 날은 기말 시험도 있어서 선생님이 마지막 체크를 해 주고 있어요.
그 동안 여러분은 햄버거 모델을~ ㅎㅎㅎ
아,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의 국적이 다양해지면서 채식주의자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제라리 씨도 채식주의자여서 야채 김밥을 준비했어요.
여러분, 맛있게 드세요~
마지막 날, 선생님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낸 오드레 씨!
그리고 마리아 선생님에요.
오드레 씨 머리가 정말 멋있어요.
한글부터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수고했어요.
다음 달도 우리 파이팅!! 해요~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대사로 한국에 오신 사나시 씨.
매일 4시간씩 3주 동안 스파르타식(?)으로 한국어를 공부했는데요~
연세에 비해 말씀도 너무 잘 하시고, 깜짝 놀랐어요.
벌써 추워요~ 재미있었어요~ 이런 말씀도 하시고!!
이런 걸 보면 정말 한국어는 체계적이고 배우기 쉬운(?) ㅎㅎㅎ 언어인 것 같아요.
사나시 씨, 3주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멋있어요~ 앞으로도 한국말 잊어버리지 말고 계속 공부하세요~
조윤희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에요.
한 달 동안 공부하느라 고생했어요.
마지막 날은 편하게 먹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해요~!
단, 기말 시험 보고!! 그리고 성적표 받고!!
레벨 3 친구들끼리 말하기 대회를 했나 봐요~
강신 씨는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
궁금하다~~~
레벨 3이면,, 사실 아직 한국말 하는 것이 힘들 수 있는데
이런 말하기 연습을 통해서 자신감 UP UP!!
여기서 선생님은 누구일까요~? 항상 선생님을 찾게 만드는 사진이에요.
(선생님이 너무 동안이에요~ )
이나래 선생님과 반 친구들도 마지막 날이라서 윷놀이를 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은 윷놀이 전도사?? ㅎㅎㅎ
야나 씨가 많이 웃는 것을 보니까~
아마도 야나 씨가 아이보 씨를 이겼나 봐요.
햄버거 먹으면서 게임도 하고~ 정말 종강 파티를 제대로 즐겼네요.
참, 아이보는 12월에 결혼을 해요.
아이보 축하해요!!
아내하고 예쁘게 지내세요.
이혜원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에요.
눈이 여섯 개 있는 옷을 입은 샹화 씨 (언제나 멋쟁이에요~), 진표 씨(프랑스 사람인데 한국 이름이 있어요. ㅎㅎ),
야스오 씨 (든든한 오빠같은 분!), 산디야 씨 (한국말을 너무 잘~하는 인도 사람이에요.), 다넬 씨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쁜 다넬 씨!)
이혜원 선생님은 든든하겠어요~
이런 학생들과 함께 공부해서요. ㅎㅎㅎㅎ
한 달 동안 수고했어요.
샹화 씨는 이제 한국에서 일을 해서 당분간 못 만나게 됐고..
산디야 씨도 한 달 동안 인도를 여행할 거라고 했어요.
모두 내년에 만나겠네요~
연말 잘 보내고 우리 내년에 만나요!
미리 미리 HAPPY NEW YEAR.
신동원 선생님과 존 씨, 미키 씨예요.
존 씨와 미키 씨가 너무 잘 지내서 선생님이 부러울 정도였다고 해요~
반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것도 중요하지요!!
외국에서 이런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것도 행운인 것 같아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여러분들이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이윤경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에요.
이 사진도... 선생님이 누구인지 찾게 만드네요~ ㅎㅎㅎ
그린 한국어학원 선생님들은 다 동안인가봐요~
12월 한 달 동안 인도에서 여행을 하기로 한 산디야 씨.
그래서 우리는 1월에 만나기로 했어요.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
산디야 씨가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8개월 동안 공부를 했어요.
한국어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는데, 12월에 여행하면서 까먹지 않도록
조금씩 복습해 주세요~
러시아에서 온 야나 씨도 한 달 동안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공부하고 이제 러시아로 돌아가요.
러시아에서 계속 공부해야 하니까....ㅠㅠ
"한국에 있고 싶어요~ 돌아가기 싫어요~" 라고 한 야나 씨..
야나 씨, 우리 내년에 꼭 다시 만나요.
그 때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요.
11월 마지막 수업일, 그린 한국어학은 이렇게 마무리를 했어요.
조금 쉬고, 다음 주 화요일 12월 1일에 우리 다시 만나요.
또 어떤 학생들이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공부하게 될지 지금부터 설레요.
그럼, 여러분~ 우리 12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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