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린 한국어학원에 미유 씨가 왔어요. :)
예전엔 정말 한 달에 한 번 정도 찾아 왔는데, 요즘은 일이 바빠서 자주 못 온다고 하네요.
미유 씨,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미유 씨가 요즘 일본에서 한국어 선생님을 하고 있다고 해요.
초급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학생 분들과 함께 서울에 왔다고 했어요!
여행으로 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울에 와서 너무 좋다고~♬
잊지 않고 이렇게 맛있는 과자를 선물로 줬어요.
이번엔 조금 새로운(?) 과자였는데..
땅콩 맛이 나면서... 또 땅콩이 씹히면서.... ㅎㅎㅎㅎ
처음 먹어보는 과자였어요. :)
이런 신기한 과자를 준 미유 씨, 고마워요~
가운데 물방울 무늬를 입는 사람이 미유 씨예요.
그 동안 그린 한국어학원 블로그를 본 학생이라면~ 금방 알겠지요?
그리고 미유 씨 주변으로 계신 분들이 미유 씨 학생이에요.
이제 막 한국어를 시작하신 초급자들이지만, 한국어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컸어요.
짧은 기간으로 서울에 온 거라 여행하기도 빠듯했을텐데..
이렇게 학원까지 방문해 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언제나 긍정적 에너지가 넘치는 미유 씨!!
내년에는 한 달 정도 서울에서 지낼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 때 꼭 만나요!
어머나~ 이게 누구예요???
방정람!!! 나탈리 아니에요~?
나탈리가 홍콩에서 잠시 한국에 여행을 왔어요.
엄마, 할머니와 함께 서울에 왔는데 엄마, 할머니는 동대문에 쇼핑하러 가시고 ㅎㅎㅎ
나탈리는 학원에 놀러 왔어요.
맛있는 홍콩 과자도 선물로 줬는데, 처음 먹어보는 과자였어요.
고기 맛이 나는 과자~
한국말도 여전히 잘 하고~ (홍콩에서 열심히 공부했나 봐요!! )
성격도 더 밝아진 나탈리!!
다시 만나서 반가웠어요.
남은 기간 여행 잘 하고 홍콩으로 돌아가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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