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린 한국어학원이에요.
벌써 2015년 11월이네요.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ㅠㅠ
겨울도 성큼 다가왔고, 2015년도 이제 두 달 남았어요.
얼마 안 남은 2015년!!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요!
지난주 목요일은 10월 정규 수업 종강일이었어요.
언제나 그렇듯, 그린은 정규 수업 마지막 날에 다 같이 파티를 하면서 마무리를 하지요~♬
짜잔~ ☆
파티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이에요.
이번엔 어떤 파티 음식을 준비할까? 고민하다가 샌드위치로 정했어요.
하루 세 시간씩, 그것도 1시까지!! 공부하고 나면 너무 배고프잖아요~
그래서 여러분의 배를 든든히 채워 주기 위해!
원장 선생님이 샌드위치를 준비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의 자랑 중 하나인 "청계천이 보이는 휴게실"에서도 사진을 찍어 봤어요.
너무 분위기 있는 사진이 나왔네요. ㅎㅎㅎ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
그럼, 각 교실의 종강 모습을 구경해 볼까요?
먼저 신동원 선생님과 존 씨, 미키 씨예요.
아이고~ ㅠㅠ 수연 씨는 얼굴이 안 보이네요.
중국에 갔다고 하더니.. 종강날 못 만나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우리 다시 꼭 만나요~♬
존 씨와 미키 씨도 11월에 파이팅!
박미란 선생님과 호정 씨, 마야 씨예요.
고급반 친구들답게 한국말을 능숙하게 해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어렵고 힘들텐데, 이렇게 고급 수준까지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참 멋있어요.
11월도 우리 함께 공부해요~★
그런데, 세 명이 묘하게 닮은 건 저만 느끼는 건가요? ㅎㅎㅎ
언제나 분위기가 좋은 레벨 2~!
서로 국적은 다르지만 도와가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문화체험도 함께 하면서 더 친해진 것 같아요.
아쉽게도 세원이는 이제 일본으로 돌아갔지만 나머지 친구들은 지금 레벨 3에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세원~ 선생님이 세원이를 너무 보고 싶어 해요.
세원이가 없으니까 허전다고 하네요..
빨리 일본에서 돌아와요. ㅎㅎㅎ
그린 한국어학원의 "귀요미" 킴이 있는 레벨 3 반이에요.
매일 아메리카노를 사서 마시는 비거 씨도 있구요~★
모두 다른 국적의 학생이지만 이렇게 함께 공부하면서 친구가 되는 것은 참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저도 다시 옛날로 돌아간다면 다른 여러 나라 친구들과 만나면서 공부하고 싶네요~
여러분, 부러워요!!! >.<
혜원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에요.
정말 오랫동안 공부한 안나 씨, 그리고 개그 콘서트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보, 아침마다 사과를 먹는 니코 씨, 강아지를 좋아하는 무츠미 씨까지.
네 명은 언제나 똘똘 뭉쳐서 다니고 있어요. :)
가끔 이런 모습을 보면 뿌듯함도 느낀답니다!
윷놀이를 하면서 선생님이 말을 잘 옮기고 있는지 확인하는 이 반은?
바로, 윤경 선생님과 레벨 1 학생들이에요.
한국말을 배우면서 여러 가지 한국의 전통 게임도 가끔 하는데요~
그 중에서 윷놀이는 빠질 수 없는 놀이지요~
처음에는 '도개걸윷모' 계산을 하는 것이 조금 어렵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선생님이 다 해 줄 거예요. ㅎㅎㅎ
어느 팀이 이겼는지 궁금하네요~♪
참, 윷놀이에 "빽도"가 있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ㅎㅎㅎ
이나래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에요.
으잉? 그런데 왜 학생이 이렇게 적을까요?
아... 세 명이나 종강날 결석을 했다고 하네요~
왜왜왜?? ^ ^;
(음.. 아마 기말 시험 때문에?)
마지막 날은 빠지면 안 돼요~
최종 시험을 보고 내가 얼마나 공부를 했는지, 내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봐야 해요~!
다음엔 결석하지 마세요~
오후반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선미 선생님과 마바 씨, 키미다 씨예요.
주부 생활을 하면서 한국어 공부를 하시는 키미다 씨, 그리고 대학 생활을 하면서 한국어 공부를 하는 마바 씨.
두 분 다 힘들지요? (제가 그 마음을 잘 알아요~ ㅎㅎ)
하지만 나중에 모든 한국어 공부가 끝나고 나면 분명 뿌듯해 하실 거예요.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내서 파이팅!!
이렇게 10월 종강 파티도 마무리를 했네요.
벌써 성큼 다가온 겨울, 11월..
점점 날씨도 추워지고 있지만 여러분의 열정은 얼지 않기를!! ^-^
우리 11월도 열심히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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