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
가을 하늘이 이렇게 예뻤나? 싶을 정도로~ 높고 파랗고~ ^_^
놀러 가고 싶어요.
이런 마음은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도 똑같겠지요?
레벨 1 허진혜 선생님이 학생들의 이런 마음을 알고~
반 친구들과 다 같이 덕수궁에 갔어요. :)
덕수궁 구경도 하고 맛있는 칼국수도 먹었어요.
9월 레벨 1은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어요.
러시아, 중국, 일본, 리비아 등등~ 함께 공부하니까 너무 좋아요.
아직 한국말이 서툴지만 그래도 즐거워요! lol
덕수궁은 어떤 장소인지 선생님 설명도 듣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어요.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면 '궁'에 가 보세요.
참, 이번 주 목요일에는 다 같이 경복궁을 가니까
그것도 기대해 주세요~★
걸어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요~♬
룰루랄라~
이나래 선생님 반과 이혜원 선생님 반은 멕시칸 음식을 먹으러 갔어요.
꼭 한국 음식만 먹으라는 법은 없잖아요~?
우리가 먹고 싶은 음식을, 친구들과 함께 먹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니까요. ^_^
지오바나 씨, 아이보 씨, 무츠미 씨, 단양화 씨.
너무 예쁜 친구들이에요.
이번 문화체험도 모두 가는데~ 기대되네요!
이지윤 선생님과 반 친구들은 찜닭을 먹으러 갔네요.
찜닭은 조금 매운데 괜찮았어요?
미항 씨도 중국에서 다시 돌아와서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앞으로 또 재미있게 공부해요~
탐 씨와 키요시 씨.
특히 키요시 씨는 연세가 조금(?) 있으신데, 한국어를 공부하고 계세요.
너무 멋있지 않아요?
나이가 상관없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우리 모두 배워야 할 점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너무 귀여운 키티 선물이 와르르~★
누구의 선물일까요?
키티 과자도 있고, 가방도 있고, 카드도 있고~
제가 다 가지고 오고 싶을 만큼 귀여운 선물♡
유인 씨의 선물이었어요.
유인 씨는 예전에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공부를 했어요.
지금은 에바 항공에서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멋진 직업이지요~!
부러워요~~
오랜만에 유인 씨가 학원에 놀러와서 시로 선생님과 원장 선생님이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그린 트리 앞에서 찍으니까 너~무 환하고 예쁘네요. ^_^
유인 씨,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
화창한 가을날, 덕수궁도 가고 반 친구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또 이렇게 반가운 손님도 오고~
그린 한국어학원도 풍성한 9월이 왔어요.
또 어떤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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