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엿보기

삼시세끼? 노노! 한국어학원과 함께 맛있는 한끼! 한국요리체험교실!!
날짜 : 2015-07-28 10:16:30 글쓴이 : Green 조회수: 1702

 

 

 

 

 

7월 문화체험은 한국요리배우기~! 

그동안 선생님, 반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한국 요리를 먹으면서 사이좋게 지냈는데요~

이번엔 우리가 먹었던 한국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비록 우리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사 먹는 것보다 더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 볼게요!!

도전!! 

 

 

이번엔 요리 선생님에게 안동찜닭과 잡채 만들기를 배웠어요.

요리 학원에 갔더니 이렇게 재료가 정리되어 있고, 예쁜 선생님도 있었어요.

선생님이 우리의 한국어 실력에 맞춰서 아주 쉽게 설명을 해 줬어요.

선생님, 고마워요~ 

 

 

먼저 선생님이 어떻게 하는지 보고 우리도 요리를 시작했어요.

야채들은 먹기 좋게 자르고, 닭은 찬물에 씻었어요. 

참, 닭을 요리하기 전에 살짝 칼로 자르면 양념도 배고 더 맛있다고 해요.  

 

 

같은 조를 하게 된 에이코 씨, 나탈리, 나오미 씨, 소피야 씨. 

4명이서 서로 역할을 나누고 사이좋게 요리를 했어요. 

 

 

남자 팀!! 

남자들끼리 요리를 하면 어떤 그림일까요? 

요즘 한국에서는 '쉐프'가 인기가 많잖아요~ 왜 인기가 많은지 알았어요.

'남자들이 요리할 때 이렇게 멋있구나~  ' 를 알게 해 준 세이프 씨와 타츠야 씨. ^_^   

 

 

요리는 즐거워~ 

세이프 씨는 연신 콧노래를 부르면서 요리를 했어요. 

처음 만들어보는 요리지만, 차근차근하니까 쉽지요? 

버섯도 찢어보고, 양념장도 직접 만들어 보고~★

 

 

안나 씨와 베로니카 씨, 미라 씨. 

칼을 사용할 때는 조심 조심~! 

 

 

나오미 씨와 소피야 씨. 

헉! 나오미 씨~ 칼...... 사진은 조금 무섭게(?) 나왔지만...

나오미 씨는 너무 여성스럽고, 예쁜 학생이랍니다. 

 

 

 

 

 

우리는 한 팀이니까!!

간을 볼 때도 다 같이 봐요. ㅎㅎㅎㅎ 

맛이 어때요? 입에 잘 맞아요? 

 

 

설탕 한 스푼을 넣을 때도 신중하게~!

안나 씨의 눈빛이 평소보다 더 진지하네요! 

 

 

평소에 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친구랑 같이 하면 뭐든 다 재미있죠? 

사실 저도 요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요리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웃으면서 요리해요~♬

 

 

끓는 물에 우리가 만든 양념을 넣고, 닭을 넣어서 살살 저어 주세요.

파이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것 같아요. ㅎㅎㅎㅎ 

 


잡채도 면을 잘 삶은 후에 야채와 함께 버무려 주면 돼요~

나탈리는 그릇이 흔들리지 않게 잡아 주고, 소피야 씨는 잘 저어 주고.^_^ 

둘 사이가 너무 보기 좋았어요. 

 

 

약 1시간 반 동안 요리를 만들었더니, 슬슬 배가 고파지네요~

우리가 만든 요리를 다 같이 먹을 수 있으니까 조금만 참아요! 

 

 

짜잔~☆★☆★

너무 먹음직스러운 찜닭!! 

양념이 짜지도 맵지도 달지도 않고, 적당하게 잘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던데^ ^ 어때요?

밥 한공기 뚝딱하겠지요? 

 

 

잡채와 찜닭 

에이코 씨가 잡채를 그릇에 예쁘게 담아서 찍어 봤어요.

역시 주부의 솜씨인가요? 

사뭇 다르네요. ^ ^*

 

 

이제 우리가 만든 음식을 먹어 봐요~

참, 학원에서 반찬으로 김치도 준비해 주시고 수박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0^ 

 

 

"너무 맛있어요~ 누가 만들었어요?"

"우리가!! 만들었어요. 그래서 더 맛있어요."

 

 

남자 팀도 질 수 없다!! 

세 명이 서로 도와가며 잘 만들었어요.

오늘따라 밥이 더 맛있죠?

특히, 타츠야 씨는 전날 저녁부터 한끼도 못 먹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정말 빛의 속도로!! 후루룩~ 먹었답니다. 

 

 

다 먹고 난 뒤에는 설거지도 했어요. 

우리가 먹을 음식을 우리가 요리했으니까~ 설거지도 우리가 해야지요~!! 

 

 

평소 요리를 안 해 봤을 것 같은 남자 학생들도, 너무 깨끗하고 설거지를 했어요.

집에서 누나, 엄마를 많이 도와주나 봐요~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하고 난 뒤, 우리 모두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평소 많이 먹어본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레시피가 필요한 학생들은 레시피도 받아갈 수 있었고요~

집에서 엄마, 친구, 룸메이트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어요.

 

이번에 배운 요리를 잊어버리지 말고, 꼭 다시 만들어 보세요.

아마 더 맛있을 거예요~!  

여러분 모두 수고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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