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과자를 잔뜩 사서 깜짝 방문한 신페이!!
온다고 귀뜸이라도 해 주지~^ ^ 정말 놀랬어요.
그만큼 기쁨은 배가 됐지만요~
신페이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1년 동안 한국어를 공부한 친구예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와서 우리랑 항상 일본어로 이야기했는데,
이제는 일본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한국어를 잘해요.
심지어 한국에 있었을 때보다 지금 더 잘한다는??!! ㅎㅎㅎ
일본으로 돌아간 뒤에 얼굴이 더 좋아져서 왔어요.
아무리 한국이 좋고, 한국에서 살고 싶어도 타국이라서 힘든 점도 있었겠지요~?
자신의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오늘은 신페이도 오랜만에 왔으니까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피자를 시켰어요. 신페이 덕분에 피자 타임~ ♬
그 동안 일본에서 있었던 일도 이야기하고, 참! 서울에 오기 전에 대전에도 갔다고 왔다고 했어요. ^ ^
대전에 왜 갔을까요??
이젠 혼자서 이곳 저곳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한국어를 잘 하니까 안심이 돼요.
원장 선생님과 지예 선생님 그리고 신페이!!
진짜 너무 신기한 점이~ 한국에 있었을 때보다 한국어를 더 잘하더라고요. ㅎㅎㅎ
우리 모르게 일본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거 아니에요?
다음엔 더 향상된 한국어 실력을 기대하겠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요~
참, 선물 고마워요. 과자 너무 맛있었어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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