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맛집을 소개합니다. "그린 한국어학원과 가까운 곳을 찾아라!!"
매번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적었었는데요.
오늘은 좀 다르게, 특별한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그것은 바로....
"그린 한국어학원의 주변 맛집 소개!!"
그린 한국어학원은 한 달에 한 번,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식사회를 갖는데요.
그 이유는, 좀 더 친해지고 좀 더 즐겁게, 효율적인 한국어 수업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교실 밖에서 함께 밥을 먹으면 더 친해지니까, 효율적인 수업이 되겠지요?
그래서 그린 한국어학원에서는 한 달에 한 두번, 같이 점심을 먹어요.
자, 이 곳은 그렇게 식사회를 할 때 자주 갔던 곳이에요.
그리고 외국에서 손님이 오셨을 때도 가볍게 갈 수 있는 곳이었지요.
바로 "시골 보쌈과 감자 옹심이!!"
보쌈은 자주 들어봤죠? 하지만 감자옹심이는 들어본 적 없는 분이 더 많으실 거예요.
감자옹심이는 강원도 요리예요, 감자 전분으로 만드는 요리랍니다.
그린 한국어학원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
정말 가깝죠?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에요. 잘 정돈된 깔끔한 분위기!!
이 집 런치메뉴 중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바로 "밥 한상!!"
"밥 한상"이라는 말은 "잘 차려진 식사"라는 의미인데요.
주문을 해 보면 그 의미를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답니다.
주문을 하고나서 좀 기다리면, 이렇게 많은 반찬들이 나와요. 하나, 둘, 셋....
하나같이 정말 맛있어 보이는 반찬들 뿐이죠?
반찬은 계절에 따라, 가게 사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다 맛있어요.
반찬은 떨어지면 아주머니께 달라고 하세요, 얼마든지 다시 먹을 수 있어요.
그것이 바로 한국인의 정(情) 입니다.
밥 한상의 메인은 "미니보쌈"과 "순두부찌개" 입니다.
잘 삶아진 고기에, 맛있는 보쌈 김치를 곁들인 미니보쌈.
그리고 해물과 채소가 어우러져 시원한 맛을 내는 순두부찌개!!
많은 반찬들도 맛있지만, 메인요리도 지지 않을만큼 맛있어요.
달걀과 김가루를 넣어서 맛있게 끓여봐요!
바로 옆에서 끓여먹으니까 뜨끈뜨끈한 찌개를 맛볼 수 있어요.
자, 전체를 찍으면 이런 그림이 나와요.
기본 반찬의 종류도 많고 맛도 있어서 외국인 친구와 함께 무엇을 먹어야 할 지 고민할 때 좋아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도 다양한 식성과 입맛을 가진 외국인 친구들과 이 곳을 선택한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거든요.
이 밥 한상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잠깐 보여드릴게요~!!
1.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에게 추천해요~!
호박과 들깨가 들어가서 구수한 국물이 끝내줘요!!
그리고 감자전분으로 만든 옹심이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해요.
감자옹심이!!
건강한 맛, 건강한 향기가 느껴지는 곤드레비빔밥.
몸에 좋은 산나물을 넣어 지은 밥에 맛있는 양념장을 넣어서 비벼 먹어요.
2.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추천해요~!
쭈꾸미 비빔밥, 매콤하게 볶은 쭈꾸미를 다양한 채소들과 함께 비벼서 먹는 비빔밥이에요.
메밀로 만든 면을 매콤한 양념장과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먹는 메밀국수!!
여름에 먹으면 아주 별미예요!!
이렇게 그린 한국어학원 주변에는 맛있는 요리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러니 여러분, 한국어 공부가 잘 안될때는 같이 밥 먹으러 갈래요?
식샤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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