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문의 ☎02-732-1128 그린 한국어학원
파란 하늘이 시원하게 펼쳐진 과천, 여기는 어디일까요?
바로 "서울랜드" 예요.
요즘 가을을 맞아 국화축제와 함께 할로윈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죠?
그린 한국어학원의 학생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오늘의 소풍은 과천 서울랜드~!!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국화향기가 맞아주네요.
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었어요.
아직 햇살이 많이 뜨거웠지만 그래도 바람이 선선해서 소풍 가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날씨였어요.
일단 들어가기 전에 다 함께 단체사진을!!
왜냐하면 들어가면 두번다시 못 만날 것 같은 예감이... 시동거는 우리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 여러분!!
한 팀이 출발하고 남은 한 팀끼리 모여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이미 서울랜드는 할로윈 분위기로 후끈후끈!!
여러분들 포즈가 수준급 모델인데요? 다들 지금부터 놀아보자고요!!
그럼 출발!!
도깨비바람이라고 부르는 놀이기구였어요.
마침 평일이고 시간이 일러서 사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도 바로 탑승할 수 있었어요.
일단 크게 회전운동을 하면서 앉아있는 좌석도 또 회전을 하기 때문에 정말 바람을 가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또, 잠깐 쉬었다가 마지막 "연속회전" 때는 정신없이 빙빙 돌아서 혼을 쏙 빼놓더라고요.
도깨비바람!!
멀리서 찍을 수 밖에 없었던 롤러코스터,
저기는 거의 반 이상이 그린한국어학원 학생이었어요.
그래서 선생님~~ 하는 소리가 들리기는 했지만 누가 누군지 알아볼 수가 없었어요.
어쨌건 올라가는 모습!!
저 어딘가에 그린 학생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들은 몇초 후 비명과 함께 시야에서 사라졌어요.
타기전에 벌벌떨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거늘!!!
끝나고 나니 "하나도 안 무서워요!"하고 엄지손가락을 보여줬어요.
네, 맞아요. 선생님은 못타요 이런거...
놀이기구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이킹이죠!!
처음에는 주저주저 하던 여자들이 갑자기 뭉쳐서 타겠다고, 시작하기 몇 초 전에 마구 뛰어가더니 결국 탔어요!!
남자들의 팔짱을 끼고 끌어당겼지만 남자들은 요지부동...
그래요, 남자들은 그렇답니다. 이런 곳에서는 용기를 낼 수가 없어요... 너무 무섭거든요.
결국 여자들은 이걸 타고 나오자마자 또 뛰어서 두 번째 도전!!!
남자들은 벤치에서 수다타임, 한국어를 왜 공부하는지, 나라별로 놀이동산 분위기는 어떤지 ...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국적도 마침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야기 하다 보니
여자분들이 두 번타는 동안 충분히 시간이 되더라고요.
재미있었어요, 그쵸?
그리고 이건 의자도 빙빙, 바닥도 빙빙 심지어 기울어지기까지 하는 무서운 놀이기구....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
여학생들은 이걸 보자마자 타겠다고 뛰어가더군요. 대단해요 정말...
결국 신나게 소리지르며 타셨어요. 재미있었죠?
남자들은 또 지켜보며 아빠미소로 쳐다보기...
이렇게 하루가 훌쩍 가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예쁜 벽화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건흠 씨와 옐마 씨의 컷!!
프로 모델들 못지 않은 포즈를 보여 주셔서 정말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해봤지만 창피하다고... 그래서 그냥 조용히 집에 가는 걸로~~!!!!
서울랜드의 입구에서 만나서 코끼리 열차를 타고 전철역으로 이동했어요.
이제 집으로 가려는데 아직 뭔가 좀 아쉬운 느낌...
그래서 사진을 찍어보기로!! 다들 지치기는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공기도 맑고 하늘도 파랗고 너무 날씨가 좋았던 9월의 어느 날,
그린 한국어학원의 학생들은 서울랜드라는 곳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몇 번 찍었더니 옐마 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카메라를 봐 주지 않는군요!!
오늘 하루 태양볕이 좀 뜨겁기는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모두모두 수고 많이 하셨고요.
다음달 문화체험때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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