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예쁜 색종이로 종이접기? ^_^
한국어 학원에서 종이접기~?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진 걸까요?
여름이 되면 항상 찾아오는 귀여운 꼬마 손님들!
바로 귀국자녀 학생들이에요. 한국 사람이지만 외국에서 태어나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이죠~
올해 여름에는 클레어, 래인, 그리고 지영이가 함께 공부를 했어요.
아직 어린 친구들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알차게" 수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요~
그래서 "시장놀이" 이벤트를 했어요.
한국의 돈! 을 공부한 클레어, 래인, 지영이.
그래서 다른 학생들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서 색종이 접기를 했답니다.
각자 팔고 싶은 물건들을 색종이로 접고, 색연필로 그림도 그리고 색칠도 하고~♬
언니, 동생들과 함께 이런 놀이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게 수업하는 것이 "귀국자녀반" 의 특징!!
방학 특별반 친구들도 함께 참여를 했어요.
"이건 얼마예요?"
"비싸요~~"
"깎아 주세요~" 등등..
서로 이야기하면서 물건을 사고 팔았어요.
저도 물건을 세개나! 샀답니다. ㅎㅎㅎㅎ
젠넬과 신디는 클레어에게 물건을 사고 있네요~
무슨 물건을 살지 고민하고 있는 신디!!
꽃도 있고 배도 있고 여우도 있고 연필도 있었어요. 그리고 얼마냐고 물어봤는데......
너무 비싸요!!!!!
깎아 달라고 했지만 깎아 주지 않은 클레어~ㅋㅋㅋ
그리고 짜 선생님은 레인에게 예쁜 꽃을 샀네요.
이 꽃은 만원이에요... 윽... 너무 비싸요~
그래서 "레인~ 깎아 주세요~" 했더니, 10,000원 -> 1,000원이 됐답니다!!
ㅎㅎㅎㅎ
인심이 좋은 레인~♥ 고마워요. 그리고 같이 사진도 찰칵!!
크리스티, 신디, 젠넬도 무엇을 살지 고민했는데 결국 비싸서 포기...
"언니들은 돈이 없어요..." 라는 말을 남긴 채,,,, 다시 교실로 갔어요~ ㅎㅎㅎ
귀국자녀반 아이들의 신나는 시장놀이!!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한국말도 배우고~ 일석이조의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또 재미있게 한국어를 공부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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