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한국어학원에 병아리들이
찾아왔어요!!
중국의 태산에서 단체로 병아리들이 그린 한국어학원에 찾아왔어요.
"중한문화교류활동"시스템에 참가한 친구들이에요.
한국 여행을 하면서 한국어 강좌도 함께 스케줄에
들어있어서, 오늘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한국어를
배우기로 했어요!
정 선생님의 지도하에 가장 간단한 "안녕하세요!" 부터 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선생님이 준비해 오신 자료를 칠판에 붙이고 다 같이 큰 소리로 읽어요.
초등학생 친구들, 역시 건강하고 밝은 목소리로 한 글자, 한 글자 너무 잘
읽어줬어요.
덕분에 선생님도 스탭들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똘망똘망한 눈들 좀 보세요, 너무 귀엽죠? 한국어를 공부하려는 자세가 딱 되어있어요.
어라? 그런데 저 뒤에... 한 학생이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지친 모습이네요.
그린 한국어학원에 처음 와서 적응이 안 되는건가요?
하지만 그 모습도 귀여워요.
이 나이때 학생들은 정말 귀여운 것 같아요.
뒤에서 본 병아리들, 어때요? 모두모두 너무 귀엽죠?
짧게 깎은 머리가 동자승 같기도 하고, 뒷모습이 비슷비슷해서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선생님을 집중해서 쳐다보는 모습이 마치 아기새들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에요"
가장 기본적인 자기소개를 한 사람씩 해 보는 순서예요.
씩씩하게 말하는 여학생과 달리 남학생들은 걱정하는 얼굴로 머리를 싸매고 있지요?
하지만 다들 정말 잘 해줬어요.
숫자를 읽어보는 시간!!
중국의 숫자 읽는 법, 한국의 숫자 읽는 법 비슷한 발음도 있어서 금방 외울 수
있었어요.
모든 학생들이 다 읽어볼 수는 없었지만 일어서서 읽은 학생들은 모두 잘 읽어 주셨어요.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필기하는 예쁜 친구.
요즘 중국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분홍색이 유행하나봐요.
물통도 겉옷도 카메라도 모두 분홍색이에요.
글자를 봤는데 제법 또박또박 잘 썼어요.
중국어와 비교하면 한국어의 글자는 정말 간단하죠?
하지만 처음 보는 한국어가 낯설텐데...
그래도 필기도 잘 하는 착한 학생이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해요.
마지막으로 오늘 배운 내용을 가지고 한 사람씩 일어나서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배우느라 힘들었을텐데, 선생님이 잘 가르쳐서 그런지 학생들이 제법
한국말로 대답을 잘 해줬어요.
물론 아직 어려운 대화는 하기 힘들지만, 기본적한 한국어 회화는 모두 마스터!!
이제 다음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빨리 가 봐야 해요.
마지막 단체사진!! 노란색 옷이 다시 한 번 그 귀여움을 발하는 순간!!
그린 한국어학원 현수막을 꼭 쥔 고사리같은 손들이 너무 귀엽네요.
다들 한국어 재미있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그린 한국어학원에 공부하러 오세요.
어른이 되면, 그 때도 꼭 오세요!!
새침하게 차를 기다리는 우리 아가씨들과 달리...
장난끼가 폭발하는 남자 친구들, 밖에서 차를 기다리는 동안 카메라만 들이대면 이렇게...
ㅎㅎㅎㅎㅎ
역시, 초등학생은 이런 건강한 발랄함이 있어야죠?
모두들 너무 반가웠어요.
마지막에 일렬로 서서 선생님이랑 하이파이브 할 때 정말 즐거웠어요.
여러분들이랑 꼭 다시 만나고 싶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에 다시 와 주세요. 우리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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