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한국어학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아~ 주 오래동안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언제나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6월에는 어떤 학생들과 만나고 헤어졌는지 한 번 볼까요?
이나래 선생님, 그리고 예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한 주뢰 씨. 주뢰 씨는 가운데에 있는 남자예요.
예쁜 친구들하고 사진을 찍어서 조금 부끄러워 했어요. ㅎㅎ
주뢰 씨는 한글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간단하지만 한국말로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됐어요.
아무것도 몰랐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말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하고 대견하답니다 ㅎㅎㅎ
주뢰 씨, 앞으로도 한국어 잊어버리지 말고 계속 공부하세요~★
그리고 다음에 또 만나요!
너무 귀여운 아스라큳!
아스라큳도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한글부터 공부를 시작했어요. 지금은 너무 한국말을 잘 해요.
아스라큳은 7월부터 라마단 기간이기 때문에 학원에 올 수 없다고 했어요.
라마단은 물도, 음식도 먹지 않아요. 해가 지고 난 후에 먹을 수 있다고 해요.
7월에 만날 수 없으니까 이라크 전통 무늬가 있는 장식품을 선물로 줬어요.
그리고 아스라큳이 말했어요.
"선생님, 저를 잊지 마세요~ 다시 올 거예요."
그래요!! 아스라큳!
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 라마단이 끝나면 꼭 오세요! 기다릴게요.
그리고 마리사 무트 씨!
마리사 씨는 독일 사람이에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두번째 공부를 했어요.
오랜만에 한국에 왔는데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서 정말 놀랐어요.
마리사 씨, 한 달동안 재미있게 공부했어요?
다시 독일로 돌아가니까 너무 아쉬워요. 하지만 독일에서도 계속 공부하세요.
그리고 다시 그린 한국어학원에 오세요.
"선생님, 제가 다시 서울에 오면 꼭 그린 한국어학원에 올게요!"
마리사 씨가 이야기했어요.
마리사 씨 또 만나요~♡
싱가폴에서 날라 온 "비첸*" 육포!!
그린 한국어학원 선생님들이 모두 좋아하는 간식 중에 하나가 육포예요.
고급반 운정 씨가 싱가폴에 다녀온 기념으로 맛있는 육포를 선물해 줬어요.
와우~ 한국에서는 백화점 식품관에서 볼 수 있는 음식인데!!
이렇게 싱가폴에서 직접 사 줘서 더 기뻤어요. ^0^
싱가폴의 향기가 물씬~
운정 씨, 육포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7월에 있을 토픽 시험도 화이팅!! ^0^
꼭 6급에 합격하세요~ ♬
짜잔~♬ 대만 과자 "파인애플 케잌"
파인애플 케잌은 대만 학생들이 자주 주던 간식인데요~
그 중에서도 정말 맛있다는 파인애플 케잌을 OO 씨가 줬어요.
그것도 갑자기 학원을 방문해서요!!
이 OO 씨는 누구일까요??
하하하~ ♬ 바로 유인 씨예요!!
유인 씨가 연락도 없이 갑자기 그린 한국어학원을 찾아 왔어요!!
유인 씨~ 어쩐 일이에요?? 여행 왔어요?
유인 씨는 다음 주부터 애바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할 거라고 했어요. 이제 바빠지기 때문에 그 전에 한국에 왔다고 했어요.
"선생님~ 앞으로 일 하면 '지옥' 이니까 미리 놀러 왔어요.
일 때문에 한국에 오면 놀지 못하고 또 가야하니까 시간이 없어요"
유인 씨~ 너무 재미있어요. 일 하는 것이 "지옥" 이라는 유인 씨. ^ ^;
하지만 힘든만큼 재미있는 일들도 많이 있고, 보람도 느낄 거예요.
승무원으로 일 하면 전세계를 여행할 수 있으니까 너무 부러워요.
다음에 올 때는 (혹시 기회가 되면?!) 승무원 옷을 입고 오세요 (: 꼭 보고 싶어요.
유인 씨, 그리고 같이 공부했던 나영 선생님과 사진을 찍었어요.
나영 선생님도 유인 씨를 보고 너무 깜짝 놀랬어요.
너무 예뻐진 유인 씨, 앞으로 일 하면서 더 멋있어지길 기대할게요!!
그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뽐내세요! 화이팅~♬
요즘 그린 한국어학원에는 러시아 학생들이 많아요.
예쁘고 키도 큰 러시아 학생들~★
개인적으로도 볼 때마다 너무 부러운데요...ㅠㅠ
7월에 새로 온 러시아 학생들이 귀여운 선물을 줬어요.
바로 러시아 전통 인형이에요. 장식품으로 많이 쓰는데, 정말 재미있는 인형이에요.
인형을 돌려서 열면, 그 안에 작은 인형이 또 있어요.
그리고 또 돌려서 열면, 더 작은 인형이 또 있어요~ ㅎㅎㅎㅎㅎ
작지만 섬세하게 그려져 있는 전통 무늬를 보면, 여러분들도 놀랄 거예요.
그리고 맛있는 초콜렛 ♡
나디아 씨, 알렉산드라 씨~ 선물 너무 고마워요.
한 달동안 재미있게 공부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세요.
그리고,,,,, 키 크는 비법도 가르쳐 주세요~ ㅎㅎㅎㅎ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이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고,
또 좋은 친구들이 새로 왔어요.
그래서 그린 한국어학원은 항상 재미있어요.
여러분들도 그린 한국어학원의 새로운 친구가 되어 주세요~(:
언제든지 환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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