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은 참 다양하지요~
특히, 일본인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닭한마리예요.
바로 위의 사진에 있는 음식!! 맑은 국물에 닭 한마리가 들어가 있고, 파랑 버섯도 많이 들어가 있어요.
어떤 학생들이 닭한마리를 먹었을까요?
예상 외로 일본 학생들이 아닌, 나라푼 씨, 에밀 씨, 샬 씨가 먹었네요!!
나라푼 씨는 태국 사람, 에밀 씨는 독일 사람, 샬 씨는 프랑스 사람이에요.
닭한마리를 어떻게 알았어요? (: (사실 저도 아직 먹어본 적이 없어요...ㅠㅠ)
아~ 같은 반 친구들이 소개해 줬나 봐요.
일본 사람인 신페이, 이라크 사람 아스라큿, 그리고 태국 사람 베스까지~♬
맛이 어땠어요? 먹어본 학생들은 담백하고 맛있다고 했는데요..
저도 꼭 먹어 보고 싶어요. (: 다음엔 저도 데려가 주세요!!
두번 째 음식은 제육볶음!!
빨간 양념이 듬뿍 있는 제육볶음은 한국 사람들도 너무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저도 오늘 이 음식을 먹었는데, 진짜 매워서 물을 세 컵이나 마셨어요.
그런데 외국인인 여러분들은 괜찮았어요??
그리고 깔끔한 밑반찬도 나와요.
학원 근처에 리모델링한 식당인데, 여러분들도 제육볶음이 먹고 싶으면 같은 반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먹으러 가세요.
치사키 씨, 나스탸 씨, 마리아 씨, 유키코 씨, 치에 씨까지~ 모두 모여서 제육볶음을 먹었네요.
신선한 야채에 싸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참, 쌈 싸는 방법을 모르면 "시로 선생님" 에게 물어 보세요.
어떻게 싸서 먹는지 잘 알려 줄 거예요. ^_^
와~♬
박나영 선생님 반만 간 게 아니라 신동원 선생님 반 학생들도 같이 갔군요!!
같이 먹으면 더 맛있지요~★
한국 사람들은 식사를 하면 더 친해지고 정이 든다고 이야기해요.
여러분들도 다른 반 친구들과 식사를 하면서 많이 이야기하면 정도 들고, 한국어 실력도 늘!거!예!요!!
반노 유키코 씨, 치에 씨, 호시카와 리사 씨. (:
일본에는 식문화 중에 쌈 싸는 문화는 없으니까 한국에서 야채를 싸서 많이 드세요~♬
건강에도 좋아요!!
와우~예쁜 여학생들만 모였네요.
교실에서 공부하고 집에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어울리면서 한국 문화도 체험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이런 것이 진정한 한국 생활이 아닐까요?
여러분들도 집에서 책으로만 공부하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진짜 한국을 체험해 보세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문화체험이 될 수 있답니다! ^0^
초급반 학생들인 시원한 냉면을 먹었네요.
정말, 매일매일 냉면을 먹고 싶은 계절! 여름이 왔어요.
식성에 따라 비빔냉면, 물냉면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냉면이 더 좋아요? (저는 물냉면!! ㅎㅎㅎ )
시로코바 씨와 아나스타샤 씨~
러시아에는 냉면이 없을텐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둘이서 먹는 것보다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지요?!
이렇게 점심식사 한 끼 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니까 꼭 사진으로 남겨요!
여러분의 나라로 돌아가서, 가끔 한국이 그리울 때 사진을 보면 참 좋아요~
평소에 먹고 싶은 음식이 있었어요? 혼자 먹기 조금 부끄러워요?
그럼 선생님하고 반 친구들과 같이 먹어 봐요.
"오늘 시간이 있어요? 그럼 같이 밥을 먹어요~♬" 이렇게 말하면 친구들과 선생님들도 기뻐할 거예요.
여러분들이 다음에는 어떤 한국 음식을 먹을지 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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