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한국어학원의 쉬는 시간은 어떤 모습일까요?
헝가리 사람 안나 씨가 모두를 위해서 헝가리 전통 스프를 만들어 왔어요.
바베큐 파티 때 헝가리 음식과 한국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안나 씨가 헝가리 음식을 직접 만들어 왔더라고요~♬
맛있는 냄새가 학원을 가득 채웠는데, 냄새를 맡고 학생들이 카운터로 나왔어요. (:
미국 사람 스캇 씨, 독일 사람 라워만 씨도 헝가리 스프를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특히 스캇 씨는 스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아주 많은 관심을 보였어요~
종이컵에 조금 담아 본 헝가리 스프!
어때요? 색깔이 육개장하고 비슷하죠? 맛이 얼큰했어요. ㅎㅎ그리고 냄새도 비슷했어요~
국적은 달라도 입맛은 비슷한가봐요~ ㅎㅎㅎㅎ
스프 안에는 당근, 토마토, 소고기, 감자가 들어 있어요.
먼저 야채를 달달달~ 볶아요. 그리고 스프를 만들어요. (사실 들었는데,, 헝가리 음식이니까 이해하기 조금 어려웠어요)
선생님: 신페이도 헝가리 스프를 먹얼 볼래요?
신페이: 아~네, 선생님 저는 괜찮아요. 배 불러요. ㅎㅎㅎ
하지만 옆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
헝가리 스프 하나로 모두 모인 그린 한국어학원 학생들~♬
안나 씨의 설명을 듣고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너무 어려웠어요.
아마 스캇 씨는 집에서 만들 것 같아요~ 관심을 아주 많이 보였거든요 ㅎㅎㅎ
스캇 씨! 혹시 스프를 만들면 학원에 가지고 오세요!
먹어 보고 싶어요~♬
그리고 일본 학생들이 준 사식 ♡
이런 사식을 받을 때 선생님들은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새우맛 센배(일본 과자예요) 와 조개맛 센배였어요.
그리고 너무 좋아하는 러스크 ♡
바삭바삭한 바게트 빵에 아몬드가 많이 뿌려져 있는 과자예요.
이 러스크 과자는 화이트 초코나 초콜렛이 뿌려져 있는 것을 많이 먹었는데~
아몬드는 처음이었어요.
이렇게 여러분들이 주신 맛있는 간식과 먹을거리로, 그린 한국어학원의 쉬는 시간은 항상 북적북적해요~
그리고 맛있는 냄새도 함께!!
쉬는 시간에는 교실에만 있지 말고, 복도로~ 카운터로 오세요^_^
그럼 다른 나라의 친구들이 준비한 음식이나 맛있는 과자를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럼~ 쉬는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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