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고, 햇빛도 따뜻해지면 야외로 나가고 싶지요~?!
그래서 그린 한국어학원에서는 5월에 항상 바베큐를 해요.
날씨도 좋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너무 즐겁잖아요~
이번에도 난지 캠핑장에서 바베큐를 했어요. 그동안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공부했지만 같은 반이 아니라서 몰랐던 친구들도 있어요.
그래서 자기소개를 했어요.
뉴질랜드에서 온 로드 씨예요. 로드 씨는 팀 씨와 함께 개인수업으로 공부하고 있지요~
매일매일 4시간씩!!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로드 씨~ 반가워요! ♬
러시아에서 온 아나스타샤!! 지금 LEVEL 1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엑소를 너무 좋아해서 한국에 왔어요. ㅎㅎㅎㅎ(사실 저는 엑소를 잘 몰라요....)
특히 팔찌에는 엑소 멤버들의 이름과 생일이 적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앞으로도 한국 가수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선미 선생님과 같은 반 학생들~♬
진성 씨, 길성 씨, 장미 씨, 문천 씨, 이선미 선생님, 혜은이, 요코 씨, 코토카 씨~!
교실에서 매일 보던 친구들을 야외에서 만나니까 새롭네요~
오른쪽에 안나 씨와 라워만 씨도 보이네요.
안나 씨는 헝가리 사람, 라워만 씨는 독일 사람이에요.
유럽 사람들도 바베큐를 많이 좋아한다고 했어요. 특히 라워만 씨는 독일 소세지와 빵, 머스타드 소스를 가지고 왔어요.
우리 모두 조금씩 맛을 봤어요~
라워만 씨, 감사합니다. (:
자자~모든 친구들의 자기소개가 끝난 다음에 팀을 나눠서 본!격!적!!으로 바베큐를 시작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조금 더웠지만~ 고기를 먹기 위해!! 우리는 그릴 앞으로~
자영 선생님과 오다 요코 씨, 그리고 이팅 씨예요.
이팅 씨는 예쁜 피부가 탈까봐 모자까지 쓰고~ㅎㅎㅎㅎ 괜찮아요, 이팅 씨! 여름에는 조금 타는 것도 예뻐요. (:
신선한 돼지고기 목살, 버섯, 양파, 소세지까지!!
바베큐에 빠져서는 안 될 재료들이 모두 모였네요. 이제 맛있게 굽는 일만 남았어요!!
숯불로 굽는 것이기 때문에 타지 않게 잘 구워야 해요.
잠깐 술을 마시거나 한 눈을 팔면, 고기가 다 탈 수 있답니다~ㅎㅎㅎ
(사실, 제가 맥주를 마시다가 몇 개 태웠어요.ㅠㅠ 미안해요 ㅎㅎ아까운 고기....ㅠㅠ)
바베큐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술!!!
고기에는 역시 술이지요~ ♬
이선미 선생님, 이윤경 선생님과 학생들~ 다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남자들이 모여있는 팀이네요 (: 선생님은 좋겠어요~
예쁜 친구들만 있는 팀이에요.
최령 씨, 오다 요코 씨, 안나 씨.
고기를 먹으면서 여자들끼리 한 이야기는??
바로 "연애 & 남자" 이야기였어요.
요코 씨와 선생님은 남자 친구가 없기 때문에 어디에서 남자를 만나야 하는지 궁금했어요.
안나 씨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안나 씨는 한국 남자가 멋있고 잘 생겼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만날 수 있다고 했어요~ㅎㅎ
진짜예요???
거짓말이에요..ㅠㅠ 없어요~ ㅎㅎㅎㅎㅎ
안나 씨가 우리한테 소개시켜 주세요 ^_^
원장님, 코토카 씨, 신페이, 아나스타샤, 시로코바, 혜은이.
원장님과 함께 고기를 굽자, 굽자~♬
아, 그런데 이 팀은 뭔가
모두들 패셔너블한데요?! ^_^ 아나스타샤가 있기 때문에?
아~ 문천 씨, 길성 씨, 진성 씨, 장미 씨!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모두 중국 사람인데, 너무 즐거운 사람들이에요.
특히 길성 씨는 아주 재미하고 유쾌한 사람이에요. 모든 팀을 돌아다니면서 맛있게 보이는 고기를 먹었어요~
물론, 우리 팀 고기도.....(:
괜찮아요~ 길성 씨. 대신 먹은만큼 열심히 구워 주세요 ㅎㅎ
햇빛이 너무 강할 때는 이렇게 그늘막 아래에서 고기도 먹고 술도 마셨어요.
앉아서 먹을 수 있으니까 편해요~♬ 그리고 간단한 게임도 할 수 있어요.
3.6.9 게임 알아요? 보통 숫자를 배울 때 많이 하는 게임인데, 술과 함께라면 더 재미있는 게임이에요.
우선, 3.6.9가 있는 숫자가 있을 때는 말하지 않고 손뼉을 쳐요.
만약 숫자를 말하면, 벌칙으로 술을 마셔요~@.@
남자들이 게임이 약한 거예요? 아니면,,, 술이 마시고 싶어서 일부러 틀린 거예요?
길성 씨와 진성 씨가 많이 틀려서 술을 마셨어요.
아마....술이 마시고 싶어서???? ^_^
자영 선생님과 라워만 씨, 오다 요코 씨. 즐거워 보이네요.
고기가 다 타기 전에 어서어서 드세요!
(아... 지금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헝가리 사람 안나 씨예요.
아직 LEVEL1에서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말을 아주 잘 하지 못하지만,
그동안 배운 한국어와 영어로 이야기를 했어요.
안나 씨와는 요즘 "연애" 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했어요.
역시 여자들끼리는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학원에서는 자주 보기는 하지만,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없었으니까~
이런 문화체험을 통해서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요.
와우~
상차림이 아주 푸짐하네요~
고기도 있고 버섯도 있고, 야채도 있어요~ 그리고 김치도!!
이렇게 고기를 먹을 때는 "쌈"을 싸서 먹어야 해요.
여러분, "쌈" 알아요??
쌈은, 상추하고 깻잎 위에 고기를 올려놓고 싸서 먹는 거예요. 그리고 김치를 넣어도 맛있어요.
지예 선생님의 손을 보세요~ 저렇게! 저렇게~!!
먹는 거예요. ^_^
자~ 지예 선생님의 손을 보고 다 같이 쌈을 싸서 먹읍시다 ^0^
팀 씨, 로드 씨, 라워만 씨.
팀 씨와 로드 씨는 부부예요. 그리고 팀 씨는 태국 사람, 로드 씨는 뉴질랜드 사람이에요.
연세가 조금 많지만(?) 아직까지도 서로 도와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요. 멋있어요 >.<
이런 모습을 보면 정말 부럽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두 분! 도와가면서 열심히 공부해 주세요.
사진 타임!! 누구랑 같이 찍었는지 볼까요? (:
자영 선생님, 혜은이, 요코 씨, 안나 씨, 원장님!
여자 팀이에요.
얼굴을 보니....술을 조금 마셨어요? ㅎㅎ
약간의 술은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 줘요. 그리고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어요~
패셔너블한 팀!!
신페이, 코토카 씨, 아나스타샤 씨, 시로코바 씨!
음.. 이 사진을 보고 궁금한게 생겼어요.
모두들 같은 손 모양을 하고 있지요? 이건 무슨 뜻이 있어요?
"평화" ?? 인가요?
누가 아는 사람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중국 팀!! 고지초 씨, 주뢰 씨, 이팅 씨, 최령 씨~
이팅 씨는 우리 학원에서 공부는 하지 않지만 최령 씨와 친구예요. 그래서 함께 왔어요.
여러분들도 다음 문화체험에 오실래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초대할게요~
그린 한국어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친구와 함께 올 수 있답니다 ^_^
러시아 친구들 아나스타샤, 시로코바. 한국의 가수를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이에요.
아마 이 하트는 엑소를 향한 하트?
선생님도 엑소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할게요~ 다음엔 같이 이야기를 많이 해요!! >.<
이렇게 고기를 먹으면서 다른 반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술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제 배도 부르고, 조금 더우니까~ 시원한 그늘막 아래에서 게임을 하기로 했어요.
어떤 게임을 했는지 궁금하다고요? (: 그럼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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