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한국어학원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일기 수상" 을 하고 있어요.
일기 쓰기는 하루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써도 되고, 내 생각을 자유롭게 써도 돼요. (:
가끔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쓰는 친구들도 있어요~
이번에도 많은 학생들이 일기를 열심히 써서 잘 쓴 학생을 고르는 것이 너무 힘들었어요.
모두에게 상을 주고 싶었지만, 그래도 4명을 골랐어요.
첫번째는 샬 씨. (: 축하합니다~*
샬 씨는 프랑스 사람이에요. 지금 레벨 2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아직 할 수 있는 한국어가 많지 않아요. 하지만 샬 씨가 알고 있는 한국어 단어로 열심히 일기를 썼어요.
샬 씨는 한국 사람하고 결혼했고, 아이도 있어요. 곧 아이의 1 살 생일이 다가온다고 해요.
한국에서 1 살 생일은 "돌" 이라고 해요.
돌잔치를 위해서 한복도 산다고 했어요~* 생일 축하해요!
두번째는 레이코 씨! (: 축하합니다~*
레이코 씨는 일본 사람이에요.
레이코 씨도 레벨 3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한국 사람하고 결혼했어요. 우리 모두 깜짝 놀랐어요.
레이코 씨는 너무 예쁜데, 결혼도 했고 아들도 있어요.
아들이 너무 귀여워요!! (:
레이코 씨~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세요.
그리고 아들 연석이(레이코 씨 아들이에요~)하고 같이 놀러 오세요.
세번째는 장미 씨예요. (: 축하합니다~*
장미 씨는 중국 사람이에요.
장미 씨는 옷을 아주 잘 입어요. 우리 모두 부러워해요.
참, 장미 씨는 그냥 일기가 아니라 직접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소설같은 이야기를 써서 처음에는 "진짜 장미 씨가 썼어요? " 라고 이야기할만큼 재미있었어요.
장미 씨! 앞으로도 이야기를 계속 써 주세요~♬ 우리 모두 기대하고 있어요.
마지막은 나오미 씨예요. (: 축하합니다~*
나오미 씨는 일본 사람이에요. 한국 사람하고 결혼했고 지금 한국에 있어요.
자주 일본을 왔다갔다 했지만 꾸준히 그린 한국어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한국에서 주부 생활을 하고 있는데, 주부들만이 알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써서 재미있었어요.
4월에도 일기를 모두 잘 썼어요~♬ 4명을 고르는 것이 너무 힘들었어요.
날이 갈수록 쓰기 실력이 쑥쑥 오르는 것을 보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답니다!
일기는 매일매일 안 써도 괜찮아요~
시간이 날 때마다 일기를 쓰다보면 한국어를 잘 하게 될 거예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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