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작년 9월까지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일한 김세은 선생님을 기억해요?
김세은 선생님이 10월에 예쁜 아기를 낳기 위해 학원을 잠시 쉬었어요.
그리고 아주 귀여운 아기, 지유를 낳았지요~☆
한국에서는 아기를 낳고 나서 약 3개월정도 밖에 안 나가요. 엄마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리고 아기를 위해서예요.
세은 선생님과 지유 아기도 그동안 집에 있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지유가 그린 한국어학원에 왔어요.^0^
너무 귀여운 지유~*
원장님 앞에 있는 아이가 지유예요.
그동안 사진으로 지유를 많이 봤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까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사진과 똑같았어요.
낯도 안 가리고, 다른 사람에게 잘 안기는 지유 ♡
이 날 원장님의 사랑을 독차지했어요.
울지 않아서 모두들 기특해 했는데,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을 때는 혼자서 이렇게 놀고 있었어요.
세은 선생님이 사 온 설빙~♬
요즘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빙수가 먹고 싶었는데 저희의 생각을 읽고 사오셨네요!!
딸기 빙수와 인절미가루가 듬뿍듬뿍!!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가 빙수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동안, 지유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어요.
오랜만에 학원에 온 엄마를 생각한 지유! 울지도 않고 너무 잘 놀아서 우리 모두 놀랬어요. ㅎㅎ
신기했던 것이, 손에 장난감이나 컵을 주면 입으로 넣더라고요~
저 조그만한 입으로 큰 장난감이며 컵을 넣는데 "안 아파요??" 라고 해도 싱글싱글 웃으면서 저렇게 놀았어요.
아마 지유는 속으로 "이모들~ 엄마랑 재미있게 노세요~" 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엎드려서도 잘 놀아요~♬
혼자서도 잘 놀아요~♬
아직 1살이 안 된 아기지만 효녀, 김지유라고 합니다 ♡
아기들은 잠이 많아서 놀다가 중간중간 낮잠을 많이 자요.
지유도 몇 시간 놀다가 엄마 품에 안겨서 낮잠을 잤어요.
"엄마 품에 있을 때가 제일 좋아요~" 의 표정을 짓고 있는 지유!
지유야~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다가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 (:
울지도 않고, 잘 안기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사랑스럽고 건강하게 자라렴!!
그리고 또 와~ 이모들랑 삼촌이랑 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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