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씩 선생님과 함께 하는 점심 식사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레벨7은 러시아사람, 독일사람, 일본사람들로 이루어져있어요.
이 반 학생들은 다른 반들과 다르게 점심을 먹고, 맥주도 마시러 갔어요.
우리 학원이 종로에 있고,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없는 반이라서 가능한 일이네요!
다른 반 학생들이 조금 부러워할지도 몰라요~ ㅎㅎㅎㅎㅎ
현재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가장 연장자이신, 토쿠미츠 씨와 예쁜 요시다 씨!
마치 아버지와 딸 같은 모습에 보기만 해도 마음이 흐뭇해지는 조합이네요.
서로서로 도와가며 그린에서 계속 열심히 공부하세요~
여기는 K-POP을 엄청 좋아하는 야스민 씨와 항상 예쁘게 미소짓는 아야 씨.
야스민 씨는 K-POP을 정말 좋아해서 친구와 함께 소속사도 찾아가고 방송국에도
놀러가요~
아마 한국 사람인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있을 거예요. ㅎㅎㅎㅎ
아야씨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작년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지금 저희와 공부하는 층이 달라서 자주 못 보고 있어요. ㅠㅠㅠ
여러분 쉬는 시간에 7층으로 놀러오세요~ 우리 이야기해요!
여러분, 점심도 드시고 가셨는데 그렇게 다 먹을 정도로 맥주와 안주가 맛있었어요?
무슨 안주와 함께 드셨는지 모를 정도로 접시가 깨끗해요!!! ㅋㅋㅋㅋㅋ
(앗, 힌트는 닭 뼈?! ㅎㅎ)
야스민 씨,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즐겁게 하고 있어요?
아야 씨와 토쿠미츠 씨가 귀 기울여서 듣고 있어요.
저도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하네요.
쎄냐 씨와 마이라 씨는 레벨 7은 아니지만, 친한 친구들이 있어서 함께 했어요. ㅎㅎㅎ
다들 술도 적당히 드시고, 안주도 맛있게 드셨죠? :)
여러분들의 얼굴이 밝아보이고, 즐거워보여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좋은 사람들과 갖는 술자리는 언제나 즐겁다고 생각해요~
다음에는 저희도 꼭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