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엿보기

그린 한국어학원에 봄과 함께 찾아온 반가운 손님들 그리고 반가운 간식(?)들
날짜 : 2014-03-25 12:57:19 글쓴이 : Green 조회수: 2900

 

 

 

그린 한국어학원 식구들은 그동안 다양한 나라의 간식들을 먹어 봤어요. (:

(이건 자랑!! ㅎㅎㅎ)

그 중에서도 가끔 먹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간식, 아니 음식? 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일본 카레! 그리고 하이라이스!

한국에서 살 수 있지만 가격도 조금 비싸서 ^ ^;

 

그런데 작년에 정규수업과 개인수업을 들었던 치기라 준코 씨가 올해 단기수업으로 그린 한국어 학원에 왔어요.

그 때 카레와 하이라스를!!! 선물로 주셨어요~! (:

 

 

왼쪽은 치기라 준코  씨예요. 그리고 치기라 씨는 이효원 선생님과 꼭!! 수업을 하고 싶다고 해서

이번에는 이효원 선생님으로 미리 예약까지 했답니다. ㅎㅎㅎ

인기가 많은 이효원 선생님이에요~(:

 

 

다양한 카레와 하이라이스!! 이렇게 하나 하나 포장까지 해서 주셔서 너무 감동받았어요.

정성 가득!!

맛도 다양해서 더 좋았어요. 저희도 기분 좋게 나눠 가지고 집에서 요리했어요!

 

치기라 씨~ 고마워요. 덕분에 한국에 없는 다양한 맛을 먹어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고급 레벨까지 공부를 한 아야 씨.

작년에 일본으로 돌아갔는데 오랜만에 한국에 왔어요. (:  남자친구와 함께 ♡

부러워요~ 남자친구와 여행도 오고..

그린 한국어학원도 방문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역시 잊지 않고, 일본의 맛있는 과자를 선물로

 

 

여러가지 맛의 쿠키였어요. 처음 먹어보는 쿠키였는데 역시!! 일본 과자 맛있어요~♬

색깔에 따라 맛도 달라요.

분홍색은 사쿠라 맛? (향긋한 꽃 냄새가 나는 쿠키였어요)

녹색은 풀잎 맛? ㅎㅎㅎㅎ 사실 녹색은 저는 안 먹어 봤어요~ 무슨 맛이었는지 물어 봐야겠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한글부터 공부한 유키 씨!

유키 씨는 네일리스트예요. 손이 정말 예쁜 친구예요. 한글부터 공부해서 지금은 한국말도 잘 하는 친구예요~

그 동안 고마웠다며 맛있는 과자를 들고 인사하러 왔어요.

 

아!!! 저 밑에 있는 빨간 과자는 맥주를 부르는 과자.....(: 맥주 안주로 최고지요!!

하지만 우린 맥주 없이 먹었어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그 위에 있는 젤리는 약간 술 맛이 나는 젤리~

 

그래서 저 젤리와 과자를 함께 먹었답니다 ㅎㅎㅎㅎ

 

유키 씨! 고마워요~ 한국에서도 일 잘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네일 디자인이나 재료는 일본도 좋으니까 한국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 주세요~* 

 

 

그린 한국어학원의 최고 미남 중 한 명이었던 스테판!!

훈남 스테판은 스위스 사람이에요.

한국 여자친구가 있고, 참!! 이제 결혼해요~ (결혼 축하축하 ♬)

아내와 함께 그린 한국어학원에 왔어요.

이제 스위스로 돌아간다고... 그 전에 그린 한국어학원 선생님들이 보고 싶어서 왔다고 했어요.

 

여러분, '선남선녀' 라는 말 알아요?

'선남선녀' 는 멋있는 남자, 예쁜 여자를 말해요~

스테판  씨와 아내를 보니, 아~ 정말 '선남선녀'가 따로 없을 정도였어요!!

 

두 분, 행복하게 잘 사세요 ☆

 

 

그리고 도넛도 고마워요 ♥♥

 

 

3주 동안 단기 수업으로 공부하고 있는 미카 씨.

미카 씨는 장차 소아과 의사를 꿈꾸는 의대생이에요. 한국 문화가 너무 좋아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방학을 이용해서 지금 한국에 있어요.

 

의대생이라서 그런지 한국어도 가르쳐 주면 너무 잘 해요~♬

미카 씨, 정말 똑똑해요.

 

이 날은 비가 올 듯 말 듯 한 날씨여서 조금 흐리고 추웠어요.

그래서 몸에 열을 내기 위해!! 삼계탕을 먹었답니다!

미카 씨는 삼계탕을 처음 먹는다고 했어요~

한국 사람들보다 더 맛있게 삼계탕을 먹은 미카 씨!!  한국에 있는 동안 한국 음식 많이 드세요~

같이 먹고 싶을 땐 언제든지 선생님한테 이야기 하세요 (:

같이 먹으러 가요!! ^0^

 

 

아! 그리고 미카 씨가 잠시 학교 일 때문에 일본에 다녀 오기도 했죠~

그때 가지고 온 일본 과자들! ☆ 아직도 아껴서 먹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미카 씨도 이번 주가 마지막 수업이네요.... 한 달정도 꾸준히 보다가 이제 못 볼 생각을 하니 벌써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

하지만 다음에 또 만나면 되니까요~!

그린 한국어학원에 있는 동안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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