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한국어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저희가 항상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양질의 수업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은 선생님 혼자 해서 되는 게 아니지요~
다 같이 모여서 더 좋은 수업방법을 생각하고, 서로 공유하는 것이 win-win 하는 방법이에요!
그래서 그린한국어학원에서는 공개 강의를 통해서 선생님들의 강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있어요.
1월 공개 강의는 그린 선생님들 중에서 몇 분만!! ^_^
박나영 선생님, 이영희 선생님, 최자문 선생님, 이지명 선생님, 이혜원 선생님이 이번 공개 강의에 참여해 주셨어요.
1시까지 정규수업을 마치고, 부랴부랴 식사부터~ 공개 강의도 중요하지만 아침부터 열심히 강의하셨으니까요~
배도 고프실 거예요~
비빔밥으로 우선 배를 든든히 하시고!!
공개 강의를 시작합니다~*
첫번째 공개 강의 선생님은 이혜원 선생님!
이혜원 선생님은 "그린의 스타강사 이혜원 입니다~" 라고 이야기하실 정도로 정말!! 인기가 많은 선생님이에요~
그 비결이 뭘까... 항상 생각을 했는데, ^ ^; 아마 친절하고, 학생들을 생각하는 진심이 전달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어요. ^_^ 선생님의 그런 마음 씀씀이를 배우고 싶을 정도랍니다!
선생님은 "간접화법 : -는/-ㄴ다고 해요" 로 강의를 하셨어요.
이 문법은 들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때 쓰는 문법인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더 잘 이해가 됐어요.
사실 간접 화법은 한국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운 문법 중 하나인데요..
선생님의 쉽고 명쾌한 설명 덕분에 학생들도 쉽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여러가지 도구 활용, 예시 등을 통한 설명! 감사합니다!! ^_^
두번 째 선생님은 레벨 1 반의 최자문 선생님!
최자문 선생님은 한글부터 배우는 반에서 가르치고 계세요~
한글을 가르치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인데, 그것보다 더 힘든 것이 "-아/어요" 문법이에요.
외국 학생들에게 "-다" 가 아닌, "-아/어요" 를 쓰는 왜 쓰는지, 그리고 어떻게 바뀌는지 등등~
이해하기 힘든 부분 중 하나인데, 선생님께서 정말 간단명료하게 잘 가르쳐 주셨어요.
빠르지 않은 말투, 그리고 또박또박 쓰신 판서!!
레벨 1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서 수업을 해 주셨어요. ^_^
간단하지만 포인트만 적어주신 최자문 선생님!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아주 적합한 방법으로 수업을 해 주셔서 감동받았어요~*
세번 째 선생님은 이지명 선생님 ^_^
이지명 선생님은 "-아/어서" 를 설명해 주셨어요~
"-아/어서" 는 이유를 이야기할 때 쓸 수 있는 대표적인 문법 중 하나이고, 레벨 3에서 가장 중요한 문법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아/어서" 를 설명할 때 중요한 포인트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그걸 정말 쉽게 설명해 주셨어요.
선생님은 평소엔 정말 수줍게 다니시는데,,, 수업할 때는 정말 180도 달라지세요.
와우~! ^0^ 저희도 정말 놀랐답니다. 평소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는 활달하고 즐거운 수업!
앞으로도 재미있게 수업해 주세요~
이렇게 수업을 마치고 나면 그냥 끝?? 이 아니에요~
수업이 끝난 후에는 선생님들의 강의 평가도 있어요. 이런 저런 부분들이 좋았다, 그리고 이런 부분은 수정하면 더 좋겠다~ 등등.
선생님들끼리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 위해 코멘트도 아끼지 않았어요.
그리고 평소 수업을 하면서 어려웠던 부분, 좀 더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 등도 서로 물어보면서 공개 강의를 마무리했어요.
그린한국어학원 선생님 모두 프로 선생님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자만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을까?"
같이 고민하고 같이 연구해요~!!
이런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학생 여러분들도 그린한국어 선생님만 믿고, 열심히 공부하자고요~! ^0^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고요, 2월도!! 2014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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