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추웠던 지난 주 금요일에 그린한국어학원 스텝들의 송년회가 신라호텔에서 있었습니다!
리모델링을 한 후의 신라호텔이라, 얼마나 더 멋지게 변해있을지 기대감을 안고! 신라호텔로! ㅎㅎㅎ
호텔 로비의 샹들리에부터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을만큼! 아주 멋있었어요.
빨간 불빛이 떨어지는 것 같은 디자인의 엄청 큰 샹들리에~
짜잔~ 바로 이 곳이 저희가 식사를 했던 방입니다!
운좋게도 룸을 예약하게 되어 우리 그린 식구들 6명이서 오붓하게 송년회를 할 수 있었어요.
나이스 타이밍!!!
이제 직원들이 각각 가져온 맛있는 부페음식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ㅁ<
원장님, 부원장님, 차장님, 과장님, 대리님, 그리고 저까지!
어떤 접시를 어떤 사람이 가져온건지 맞춰보세요!!!
(제가 기억하는 한에서 힌트를 드릴게요~)
1. 스테이크와 푸아그라, 구운 새우에 채소까지 곁들인 깔끔한 접시!
여성스러운 접시네요.ㅎㅎㅎ
2. 초밥과 회, 게로 가득한 푸짐한 접시!
3. 초밥, 회, 샐러드의 조화로운 접시!
4. 장어, 탕수육, 돼지고기... 육식향기가 가득한 접시!
5. 자몽, 딸기, 키위, 포도... 과일 한 접시! (이 접시는 '후식'이 아니라 '전식'이었습니다.ㅎㅎㅎ)
아, 12월에는 연말시즌이다보니 부페금액이 올라가면서 레드와인 무제한이라는 기쁜(?) 소식이!!!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사진에서 보이는 예쁜 잔은 스파클링 와인이에요~
달달하면서 상큼하게 똑 쏘는 맛이 매력적이었어요!
테이블 위에 놓인 장미 꽃만큼 아리따우신 부원장님도 살짝 보이네요 ^^
와인, 스파클링 와인, 개인 접시들에 가득 담아서 먹기 전에!
기념 사진 한 컷 먼저!!!
배가 엄청엄청 고팠지만 사진에는 들뜬 표정들만 나와있네요.
이 사진만 찍으면 다 먹을 수 있어!!! 라는 의지도 함께. ㅎ
(그러나, 이 한 장이 아니라 거의 10장을 찍었다는 건 비밀이에요.....ㅋㅋㅋ)
열심히 먹고 있는 저희를 도과장님이 촬영하셨네요!
누구 접시인지 맞추는 퀴즈의 답을 여기서 다 들키겠어요!!!
과장님, 어서 접시들 모자이크 처리를...ㅎㅎ
원장님과 부원장님의 커플샷!
원장님의 입 속에는 아스파라거스인가요? ㅎㅎㅎ
저와 짜대리님은 스테이크를 들고 신이 나서 한 장!
아직도 둘 다 그 날의 스테이크를 그리워하고 있어요. ㅠㅠㅠ
(그리워해요~♪ 그리워해요~♪ 그리워해요오오~~♬)
김차장님의 단독 사진인 줄 알고, 와인잔만 보조 출연을 하려고 했으나!
제 모습도 다 나왔는지 몰랐네요. ㅎㅎㅎ
차장님, 단독샷을 망쳐서 죄송해요!!!
먹는 중간 팔이 긴 도과장님의 셀카 단체샷!
맛있는 걸 먹고 있어서 그런가 다들 표정이 밝아요. ㅎㅎㅎㅎ
특히 제 표정이. ㅋㅋㅋ
신라호텔 측에서 찍어준 6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모두 구경하는 중이에요!
어떤 사진이 가장 잘 나왔나... 뭔가 다들 만족해하는 표정이네요.
한 장씩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골라서 받았답니다! ㅎ
따뜻한 가족 사진 같아요~
직접 서빙까지 해주셔서 더 좋았던 부드럽고 쫄깃했던 랍스타!!!
리필이 되었다면 무한리필이었을텐데 ㅠ 한 번만 제공된다고 하여 다들 아쉬워했어요.
갑자기 등장한 이 접시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퀴즈예요!
초밥과 회와 샐러드...
아...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힌트예요 ㅎㅎㅎ)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예쁜 마카롱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거기에 따뜻한 아메리카노까지!!!
정답 제공 ㅎㅎ 이건 요 아래 사진의 주인공님 초이스였습니다~
마감 시간 전까지 서둘러서 배부르게 저녁식사를 한 후에,
"테라스에 나가셔서 사진 찍으셔도 예뻐요~"라는 말을 듣고 바로 출동!!!
추웠지만 트리랑 테라스가 아주 예뻐서 추위를 잊고 여기서도 사진을 몇 십장 찍었어요~
단체사진 아주 마음에 들어요!!!
화덕에서는 꼬치에 마시멜로우를 구워먹기도 하고!
따뜻한 초콜렛도 마실 수 있었어요~ㅎㅎㅎ
다른 분들도 다들 사진 삼매경이었어요!
나름 빙(?) 벽을 배경으로 다시 사진 촬영!!!
엄마와 딸들, 엄마와 아들의 느낌으로~
맛있는 음식을 배 터지게 먹고 났더니, 표정들이 살아있네요! ㅋㅋㅋ
어흥!!! 한 마리의 불곰같은 도과장님! ㅋㅋㅋ
하이패션이라며 다들 도과장님 덕분에 빵 터졌어요~
아주 잘 어울리니까 들어올 때 입고 온 것처럼 입고 나가도 모르겠다며 ㅎㅎㅎ
도과장님 찍고, 후에 아저씨들도 이거 걸치고 찍으셨답니다. ㅋ
모닥불 앞에 놓고 대화중이신 원장님과 차장님.
두 분 다 내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테라스에서 크고 예쁜 트리장식들 앞에서 단체 컷!
키 큰 도과장님 덕에 위에서 한 장!
다같이 치~즈!!!
내년에도 모두들,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바라고! 행복하세요!!
그린한국어 학원도 내년에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하며!!!
원장님, 정말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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