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이좋은 레벨1 친구들이 함께 점심을 하기로 한 날이에요. 수업이 끝나고 나서 모두 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갔어요. 오늘의 메인메뉴는 "고기"!!
미노부씨와 김요씨, 며칠 안 지났지만 정말 친해졌어요 그렇죠?
쇼지씨와 시기씨는 단짝친구에요. 둘은 항상 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같이 공부를 하거나
서울 시내를 구경하거나 하죠. 그리고 둘의 대화를 듣고 있으면 너무 신기해요.
아주 짧은 문장과 단어만을 사용해서 꽤 긴 대화를 이어나가거든요.... "마음은 통한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인 것 같아요. 베이베이씨는 와인을 나누고 있군요....와인???? 이 대낮에??
와인에 그치지 않고 이번엔 소주인가요?? 물론 한국음식이 소주와 잘 어울리긴 하지만
아직 오후 2시라고요~!! 그만큼 사이가 좋다는 뜻인가요? 아님 앞으로 더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는 것인가요? 여튼 적당한 술은 좋은 것 같아요.
잠시 짬을 내서 서로 사진도 한 번 찍어보고.. 쇼지씨, 시기씨, 가이씨, 손베이베이 씨,
어때요, 아까 처음 들어왔을 때 보다는 훨씬 더 친해 보이죠?
이번엔 모든 학생이 각도를 바꿔가며 사진찍기, 위추다씨와 앤 씨가 예쁘게 나왔네요. 학성씨의
V사인이 하늘을 향해 솟아 있군요!! 화이팅!!
그리고 모두의 얼굴이 잘 나와서 마기막 사진으로 선택했어요. 어때요?
다들 잘 나왔죠? 국적도 다 다르고 언어도 다 다르고.. .공통된 것이라고는 한국이라는 키워드 뿐인
이 사람들은 오늘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클래스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직 레벨1이라 한국어를 많이, 빨리 하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사람들이니 앞으로 더 잘 할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우리 앞으로 더 많이 한국어로 이야기해요, 그린 한국어학원이 도와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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