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도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어요!! 한국어 공부하기 힘드셨죠? 

그래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오늘, 그린 한국어학원이 피자를 준비했어요. 맛있게 먹고 

12월에도 열심히 공부해 봐요~!! 

언제나 밝은 분위기의 레벨2 클래스, 혜원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수업을 했어요.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클래스예요. 같이 수업을 받아 보고 싶을 정도예요. 

애니타씨, 조리씨, 그리고 귀여운 우선씨

레벨2클래스는 같은 반 친구들끼리 정말 사이가 좋아요. 그래서 항상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레벨3, 레벨5, 레벨9 학생들이 한 반에 모였어요. 한국어 실력은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이야기 하면서 피자를 먹었어요. 몽고, 러시아, 일본, 중국, 홍콩, 대만에서 온 친구들이

한 반에 모이니까 할 이야기도 많죠? 

마스코트 라나의 힘찬 V가 분위기를 확 돋우는군요. 수업시간에 사무실까지 힘차게 

들려오는 라나의 목소리를 들으며 우리 선생님들도 힘을 내고 있지요. 

귀여운 라나, 하지만 12월에는 중국으로 돌아가요. 나중에 한국에 오면 꼭 다시 그린에 오세요~!! 

레벨4, 레벨6 학생들이 뭉쳤군요!! 이 반은 특히 클래스 친구들끼리 사이가 좋아서 

수업 끝나고 자주 함께 식사를 하곤 한다고 들었어요. 오늘도 그런 느낌이 드네요. 

12월에도 수업 열심히 합시다!! 지금까지 해 왔던 것 처럼, 한달 더 열심히!! 

맛있는 피자 드시고 11월 마무리 잘 하세요~!! 

여기는 8층 교실!! 레벨1 친구들이 모였군요!! 이번 레벨1 친구들은 두 반으로 나뉘어 있어서

평소에는 잘 못 만나는데, 이번 기회에 다 같이 모여서 아주 신이 났나봐요. 

아니면 피자 덕분에 신이 난 건가요? 

레벨8과 레벨11 학생들이 한 반에 모였어요. 이 반도 언제나 웃음이 넘치죠. 

재미있는 친구들,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많아요. 다음 달에도 모두 함께 수업을 했으면 하는데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친구들도 있고, 다른 일을 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하지만 또 새로운 친구들이 생길 거니까, 실망하지 마세요~!! 다음달에도 열심히 공부해요. 

레벨13의 친구들은 오늘 재미있는 수업을 했어요. 빔 프로젝터로 자기가 준비해 온 사진들을 

친구들에게 보여 주면서 발표를 하는 거예요. 

그냥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느낌이 전혀 다르죠? 

백훈씨의 이 포즈는 대체 의미가 뭐죠!??

사랑의 총알인가요? 

수진씨가 쇼핑하면서 겪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었던 사진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 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는데

같은 반 친구들이 도와줬어요. 그래서 수진씨도 멋진 발표를 할 수 있었어요. 

레벨17의 학생들은 먼저 단어 맞추기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윤 선생님이 준비해 오신 단어카드를 늘어놓고, 선생님이 설명하는 단어를 빨리 찾는 게임이에요.

"여자에게 주로 쓰는 형용사에요, 행동이 요란하지 않은 사람을 뭐라고 할까요?"

정답은 "얌전하다"였어요. 

정말 눈빛이 진지하죠? 두 사람의 눈빛에 종이가 타버릴 것 같아요. 

누가 이기나 한번 봅시다!! 다들 너무 빨라서 역시 고급반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레벨13, 레벨17 친구들이 같이 피자를 먹고 있어요. 

고급 클래스들이라서 정말 한국어를 잘 해요. 이 클래스는 전~혀, 전혀 외국어가 들리지 않아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사용하는 클래스예요, 

그리고 레벨 13반도 발표수업이 모두 끝나서 다 같이 피자파티!! 

사진을 찍을 때 자리에 없었던 케이코씨가 돌아오자 모두 가운데 자리에 앉으라고... 

이거 놀리는 거 맞죠? ㅎㅎ 그렇게 재미있는 소동이 한 판 벌어지고 모두들 

자기 자리를 잡고 사진을 다시 찍었습니다. 완전 멋있죠 모두들? 

도진씨가 갑자기 선생님과 사진을 찍고 싶다며... 

부드러운 카리스마 도진씨는 정말 클래스에서도 인기가 많이 있어요. 

자영선생님도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또 다시 한 번 다 함께, 얼마나 사이가 좋은 지 알겠지요? 

선생님이 눈을 감고 말았다!!! 

여러분들 11월도 한달간 고생 많이 하셨어요. 

추운 겨울이지만, 여러분들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실을 따뜻하게 데워놓고 

기다릴게요. 12월에도 열심히 공부 해 봐요. 

그린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