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3년도 저물어 갑니다.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고 나면, 길거리에 캐롤송도 울려퍼질테고
하늘에서 하얀 눈도 내리겠죠? 그리고 2013년이 저물고 2014년 새로운 해가 또 찾아 올거에요.
그린은 언제나처럼 올해도 크리스마스 버젼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그럼 어디 한 번 볼까요?
이렇게 그린의 실내장식을 바꾸는 것을 누구보다 환영하시고 가장 빨리 일을 처리하시는 김인자 원장님
오늘도 두 팔 걷어붙이고 창고 안에 있던 트리와 장식품들을 꺼내어 빠른 손놀림으로 장식하고 계십니다.
착착착!! 빠른 손놀림에 다른 직원들이 감탄 또 감탄!!
그런 원장님 옆에서 사슴과 혈투중인 김과장님
작년에 설치했던 기억을 되돌리면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치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학생들에게
걸리거나 해서 쓰러지면 안되니까요. 1년 가까이 어두운 창고 속에 있던 장식품들이 이제 빛을 발하는
순간이네요. 오랫만에 만난 사슴이 너무나 반가워요!!
그리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보이는 바로 이 간판, 간판도 예쁘게 꾸몄어요. 작년보다는 조금 심플하게
하지만 세련되게 꾸몄어요. 초록색과 빨강색, 그리고 금색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어때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이제 그린 한국어학원은 크리스마스 모드로 바뀌었어요.
짜잔~ 완성된 트리랍니다.
그린 한국어학원의 트리 장식은 부산지사에서 근무하시는 김차장님이 만들어서 보내주셨어요.
정말 예쁘죠? 저 리본 모두 하나하나 손으로 만든 거예요. 솜씨가 대단하죠? 마치 만들어서
파는 것 같은데... 장식 할 때마다, 볼 때마다 놀라요. 완성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루돌프에게도 예쁜 리본을 매어 주었어요.
크리스마스 장식들은 불을 끄고 봐야 제대로 볼 수 있죠?
자~ 불을 한번 끄고 볼게요!
짜잔~
사슴 너무 귀여워요~! 사슴 밑에 있는 산타클로스와 선물들...
저 상자 안에 진짜 선물이 들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
그린의 전체적인 크리스마스 실내장식 ♡
불을 끄고 일을 하고 싶을 정도로 예뻐요~
매년 하는 행사 중 마지막 행사라고도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
이 장식을 끝으로 한 해가 저물고, 또 새로운 한 해가 오죠..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지만 한편으로는 서운하기도 했던 하루였어요~
예쁜 불빛과 장식들을 보면서 한 해 마무리를 잘 하고 싶네요^_^
그리고 그린한국어학원 학생들이 이 장식들을 보고 어떤 반응 보일지 너무 궁금하고 설레요!!
아마 여러분들도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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