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한국어학원에서는 혼자 수업을 듣는 단기생이나 개인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점심을 먹을 때,
스탭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요. 수업을 시작하기 전 카운터에 와서 "점심 같이 먹어요~"하고
말씀만 해 주세요. 그럼 저희 스탭들이 학원 주변의 맛있는 식당에 함께 가서 밥을 먹을 거에요.
하.지.만.
밖에 나가기 힘들 때는, 이렇게 사무실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나카츠카사씨와 따님은 이 때, 김밥과 라볶이 등을 시켜서 먹었었어요.
이선생님은 김치수제비!! >ㅂ<)b 중요한 건, 한국의 배달음식체험도 함께 해본 것?
평균소요비용: 4,000원~5,000원
시라이시씨는 우리 직원들, 그리고 또 다른 학생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갔어요.
이 날의 메뉴는 순두부찌개와 보쌈!! 신선한 해물과 야채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순두부찌개와
보들보들하고 촉촉하게 삶은 보쌈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가게죠. 깨끗하고 반찬의 종류도 많고
맛있어서 학생들을 자주 데리고 가요.
평균소요비용: 8,000원~10,000원
함께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먹으러 갔었던 다나카씨!!
고추가 조금 들어가 있어서, 매운맛이 조금 나지만 그래도 한국 전통된장의 구수함을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이에요. 거기다가 반찬도 양도 많고 맛있어서 학생들한테 평판이 좋아요.
평균 소요비용: 9,000원~10,000원
개인수업을 듣고 있는 윤씨와 아내 애니타씨,
자주 함께 점심을 먹어요. 윤씨가 순대를 좋아해서 순대를 먹으러 갔는데, 애니타씨는 순대를
안 좋아해서 이 날은 함께 쌈밥을 먹으러 갔어요. 양념한 돼지고기를 여러가지 채소에 싸서
먹는답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메뉴에요.
평균소요비용: 6,000원~7,000원
타케다씨와 함께 먹은 건 오징어볶음!! 학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식당이에요.
간판을 잘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작은 가게이지만 오징어볶음은 정말 맛있어요.
주인 아저씨가 조금 무뚝뚝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나가다가 반찬이 없으면 조용히 가져다 주기도 하는
마음씨는 착한 분이랍니다.
평균 소요비용: 7,000원~9,000원
키리야마씨와 함께 간 곳은 역시 쌈밥집!! 메뉴는 다양하지만 학생들의 리퀘스트에 맞춰서 가다보니
사진이 겹치는 경우가 많네요. 키리야마씨도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다고 하시면서 만족스러워 하셨어요.
반찬도 많고,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정말 건강해 진 기분이에요. 아 그리고 이 집의 특징은 밥이 "돌솥밥"이라는 점!!
평균소요비용: 6,000원~7,000원
다시 갔습니다, 야마베씨와 함께 차돌박이 된장찌개 & 장터국밥!!
된장찌개는 차돌박이가 들어가서 구수하면서도 진한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그리고 장터국밥은 실제로
시골 장터에서 장사꾼들이 빨리 먹고 또 일하러 가기 위해 국을 밥에 말아서 팔던 메뉴에요. 그것이
지금은 식당의 메뉴가 되었답니다.
이번이 다섯 번째 방문인 켄지씨와 함께 간 갈비탕집!!
갈비탕은 갈비를 고아서 만든 국물에 고기와 대파가 들어간 심플하면서도 맛있는 탕이에요.
구수한 고기 육수와 잘 삶아진 부드러운 갈빗살이 정말 맛있어요. 김치와 오징어젓갈을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갈비탕과 함께 만두도 꼭 먹어보세요. 속이 꽉 찬 큼직한 만두!! 한 개만 먹어도 든든하답니다.
예상비용: 6,000원~8,000원
혼자서 밥 먹는것에 대한 걱정? 필요없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이라면 가족과 같은 스탭들과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어요. 주문에 실패하거나,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서 먹고싶은 음식을
못 먹게 될 걱정도 없지요. 물론!! 주문하고 인사하는 건 학생이 해 봐야죠? 해 보고 안되면
스탭들이 도와줄거에요.
하지만 의무적으로 포함된 프로그램이 아니니, 갑자기 말씀하시면 스탭들의 스케줄에 따라서 불가능한 경우도 있답니다...T^T)
그러니까, 미리 말씀 해 주시면 점심시간 비우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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