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의 짧은 수업을 마치고!! 금요일에 한아세안 수료식이 있었어요~

이 날은 한아세안 수업 마지막날이니까 다같이 한국 노래를 배우고 불렀어요~

제목은 "사랑해 당신을"

가족이나 연인에게 불러주면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서 다 같이 배웠어요 ^0^

한창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아세안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위해 예쁜 장미꽃을 준비했어요!

꺄악!! >.<

진짜 감동감동~

어디갔나,,했더니 예쁜 꽃을 사러 갔었군요~

다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마지막에 서프라이즈로 선생님에게 꽃을 주는 이벤트!!

너무 좋았어요~

김자영 선생님, 이지명 선생님 뿐만 아니라 원장 선생님을 위해서도 예쁜 장미꽃을~!!!

마음까지 너무 예쁘고 멋진 한아세안 여러분~*

여러분 덕분에 활짝 웃을 수 있었어요.

고마워요

그리고 원장 선생님을 위해서도 "사랑해 당신을"  을 불러드렸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가사도 바꿔서

원래 가사는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 이 부분을 "선생님~ I love you~정말로 사랑해~ "

선생님들을 위한 꽃다발 전달식(?) 후에 한아세안 여러분들을 위한 수료식이 있었어요~

자~ 그럼 한 명씩 호명할게요~!!

1. 띵 씨~ 라오스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2. 룬 씨~ 라오스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3. 몬몬 씨~ 미얀마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4. 싼 씨~ 미얀마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5. 앙 씨~ 미얀마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6. 안드레 씨~ 인도네시아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7. 베타 씨~ 인도네시아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8. 뚜 씨~ 라오스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9. 보파 씨~ 캄보디아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10. 온 씨~ 태국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11. 유이 씨~ 태국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12. 노치 씨~ 태국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13. 솔리카 씨~ 캄보디아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14. 투 씨~ 베트남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15. 빅 씨~ 베트남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16. 멜 씨~ 부르나이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17. 야티 씨~ 브루나이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18. 요가 씨~ 인도네시아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19. 퉁 씨~ 베트남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20. 애니스 씨~ 말레이시아 사람이에요.

3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0^

이렇게 한명씩 이름을 부르면서 수료식을 했어요.

한글 + 영어로 된 수료장, 여러분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액자로 만들고요~, 그리고 그린 텀블러까지 ^0^

그리고 액자에는 선생님들과 그린한국어학원 스탭들이 메세지도 썼어요~!!

집에서 읽어 보세요

수료식이 끝난 다음엔 다같이 파티를 했어요!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으니깐 같이 맛있게 먹어요~! ^_^

축하의 의미로 케익을 준비했어요~

언제나 다양한 표정의 몬몬 씨와 안드레 씨~

서로 먹여주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_^

이렇게 한국에서 서로 알게 되고, 그리고 서로 다른 나라지만 친구가 되서 연락하고 지내면 참 좋아요~

미인+미남 포토!

말레이시아 애니스  씨, 브루나이 야티 씨, 인도네시아 요가 씨~

한국의 케익 맛이 어때요?

맛있어요~? ^_^

금요일이 마지막날이고 이제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하니 너무 아쉬웠어요.

아쉬운 마음은 선생님 뿐만 아니라 한아세안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니까, 사진을 많이 찍고~ 포옹하고~

잘 가라는 인사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ㅠㅠ

섭섭한 마음에 울기도 하구요 ㅠㅠ 에궁~

3주는 참 짧은 시간인데,,그 사이에 정이 많이 들었어요.

안 갔으면 좋겠는데,,, 좀 더 공부했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가야하니까요..^ ^;

이지명 선생님과 반 친구들 ^_^

김자영 선생님과 반 친구들 ^_^

다~~ 같이 단체사진

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어요.

관광공사에서 프리젠테이션 하랴, 그린한국어학원에서 공부하랴, 너무 바쁜 3주를 보낸 한아세안 친구들!!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공부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여러분의 나라에 돌아가서도 공부해 주세요~

그리고 또 오세요 ^_^ 언제든지 환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