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엿보기

[Playing 'Yut' ] 윷놀이 한 판이 벌어졌습니다~!! 누가 이겼을까요?
날짜 : 2013-11-04 16:05:12 글쓴이 : Green 조회수: 4167

2013년 한아세안 친구들~ 이제 공부도 막바지에 접어 들었는데요~

너무 공부만 하면 재미 없잖아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윷놀이를 했어요! ^0^

 

윷놀이는 한국의 전통놀이로,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다~ 아는 놀이죠?!

네 개의 윷이 있고 윷을 던져서 앞 혹은 뒤의 모습을 보고 말을 움직이는 게임이에요~

 

[도] 말 한 칸

[개] 말 두 칸

[걸] 말 세 칸

[윷] 말 네 칸

[모] 말 다섯 칸

[빽 도] 한 칸 돌아가기!!


 

 

우선 학생들이 많으니깐 팀을 만들어서 게임을 하기로 결정!

리더들이 순서를 정하고 있어요^_^

 

오늘의 각 팀 리더는, 온 씨 / 요가 씨 / 뚜 씨/ 뚱 씨~ ^_^

각 팀 모두 화이팅~*

 

 

윷놀이 판이에요! 그런데 재미있는 그림이 있어요~

바로 HOTEL.

홈에서 시작하자마자 빽도가 나오면 "Go back to HOTEL!!!"

호텔로 가야 해요~ ㅎㅎㅎㅎㅎ

 

그런데 뚜 씨 팀이 시작하자마자 호텔 행!!!! 빨간색이 뚜 씨 팀이에요.

 

 

윷이라는 것을 처음 보고, 처음 던져보는 거라 너무 신기하고 흥이 저절로 나는 게임이었어요.

말이 몇 칸을 가야하는지 정확히 기억하기 힘들지만, 걱정할 필요 없어요~

선생님이 말을 잘 움직여 줄 거예요.

 

 

 

가끔 이렇게 서 있는 윷들도 있어요~

이럴 때는 정말[개]인지 [걸] 인지 결정하기 힘들어요~

우린 [걸]로 하기로 결정!!! 유이 씨~ 잘 했어요^0^

 

 

홈을 바로 한 칸 앞두고 제발 [도] 가 나오길~ [도] 가 나오길~~

던지기 전에 기도하는 온 씨!

온 씨~ 잘 던지세요!! 꼭 [도] 가 나와야지 우승할 수 있어요!

 

 

어떤 학생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윷을 던지고, 어떤 학생은 안도의 마음으로 윷을 던지고~

여러분들의 표정으로 보면 누가 이기고 있는지, 누가 지고 있는지~ 다 알 수 있어요.

유이 씨는 '제발,,, 안드레 씨 잘 못 던지세요~'

안드레 씨는 '이번에 던져서 유이 씨 팀을 먹어야지!!!' ㅎㅎㅎㅎ 맞죠??

 

 

역시, 안드레 씨가 윷을 잘 던졌어요~ 유이 씨 팀 말을 먹었네요!!!

 

유이 씨, 뚜 씨~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윷놀이는 또 하면 돼요.

 

이렇게 서로 쫒고 쫒기고~ 각  팀들이 치열하고(?) 재미있게 윷놀이를 한 결과~

우승은 빨간색 말, 뚜 씨 팀이 이겼어요~

처음엔 시작하자마자 호텔로 가야했지만,,결국 우승을!!!

 

우승 축하해요~ 여러분의 나라에 가서도 윷놀이를 해 보세요~!! ^_^

아주 재미있을 거예요.

 

 

신나게 윷놀이를 한 뒤, 배가 좀 출출했던 찰라!!!

한국의 전통 떡을 맛볼 수 있게 됐어요~!

언제나 학생들을 신경 써 주시는 원장님, 감사합니다. ^_^

 

(오늘은 한국의 전통 놀이 + 전통 떡! 문화체험~??) ㅋㅋ

 

 

비슷한 음식이 있다며 좋아했던 안드레 씨~ 안드레 씨는 지금 약밥을 먹고 있어요.

약밥은 쌀로 만든 음식으로 단 떡이에요. ^_^

어때요? 안드레 씨 입에 잘 맞아요?

 

 

싼 씨도 음료수와 떡을 들고 좋아하는 모습이네요! ^_^

싼 씨가 들고 있는 떡은 영양찰떡이에요. 이 떡은 저도 좋아하는 떡이에요~

맛있어요, 싼 씨? 호텔에 가져가도 돼요~

 

 

푸짐한 떡들~♡

바람떡, 꿀떡, 영양찰떡, 약밥, 호박설기 등등~ 맛있는 떡이 가득 가득 ^_^

보기만 해도 배불러요~ ㅎㅎㅎ

 

한국의 전통 떡을 먹고 모두들 좋아했답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들이니깐~

하지만 가리지 않고 모두들 잘 드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0^

 

<나라별 포토타임~☆>

 

1. 베트남 ♬

- 지명 선생님, 빅 씨, 자영 선생님, 뚜 씨, 뚱 씨~

 

2. 인도네시아♬

- 지명 선생님, 안드레 씨, 요가 씨, 베타 씨, 자영 선생님

 

3. 말레이시아 ♬

- 지명 선생님, 애니스 씨, 자영 선생님.

 

말레이시아에서는 한 명만 왔어요~ 하지만 누구보다 밝게 분위기를 이끌었던 애니스 씨~

 

 

4. 태국 ♬

- 온 씨, 자영 선생님, 노치 씨, 유이 씨, 지명 선생님~♬

 

 

5. 브루나이

- 지명 선생님, 멜 씨, 야티 씨, 자영 선생님 ♬

 

 

6. 라오스 ♬

- 지명 선생님, 룬 씨, 띵 씨, 뚜 씨, 자영 선생님

 

 

7. 캄보디아 ♬

- 보파 씨, 자영 선생님, 솔리카 씨, 지명 선생님

 

 

8. 미얀마 ♬

- 자영 선생님, 몬몬 씨, 앙  씨, 싼 씨, 지명 선생님

 

 

이렇게 보니 정말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왔군요~

정말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네요 ^ ^

또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꼭 다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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