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의 어느 날, 그린 한국어학원에 소포가 도착했어요.
받는 사람은 그린 한국어 학원의 "이 지명 선생님", 보내는 사람은 "와야마..."
응?
지난 8월에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공부했던 와야마씨로부터의 소포였어요.
내용물이 궁금했지만, 이지명선생님이 오실 때 까지 기다리는 걸로~!!!
이 분이 와야마 씨에요, 정말 밝은 성격에 우리 학원 선생님이나 이지명 선생님과도
매일매일 즐겁게 인사하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수업시간에도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선생님도 기억에 많이 남는 학생이었다고 했어요.
쟈잔!! 이지명 선생님 등장, 선생님이 선물을 받고 아주 기뻐하셨어요.
선생님 얼굴에서 기쁨이 넘쳐 흐르고 있죠? 과연 무엇이 들어 있을까!!!
와야마씨가 직접 손으로 쓴 쪽지가 붙어 있었어요. 또박또박 정말 잘 썼죠?
안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살짝 나와 있어요.
"쌤 이름을 한자로 쓴 건데요.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우와!!! 한자로 쓴 거? 와야마씨의 작품이 들어있는거네요?
쟈쟌!! "이! 지! 명!"
이지명 선생님의 이름을 한자로 쓴 작품이에요. 예쁜 한지 위에 멋진 필체로 써 준데다
낙관까지 찍혀 있어요. 그리고 아주 예쁜 액자에 표구까지...
정말 정성이 대단하죠? 이지명 선생님 정말 좋겠다~!!!!
주변에 있는 선생님들도 구경하느라...
선생님 뿌듯하시겠다. 와야마씨 이지명 선생님의 어깨에 힘을 빡! 실어주셨네요.
일단,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두시는 선생님.
이지명 선생님 집에다가 고이고이 걸어 놓으세요~!!
본인의 이름이어서 그런지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글씨인 것 같기도 하고, 멋진 그림인 것 같기도 하고....
선생님의 이름을 예쁘게 써서 보내준 와야마씨, 다음에 한국에 오면 꼭 그린에 다시 놀러오세요.
이처럼, 그린 한국어학원의 단기수업은 선생님과 맨투맨으로 수업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수준이 맞춰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레벨이 안 맞아서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아주 친하게 지낼 수 있어요.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수업이 끝난 후에도
선생님과 연락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일부러 선생님을 만나러 학원에 놀러오기도 한답니다.
그린한국어학원 2일/3일/5일/10일 단기클래스
http://www.greenkorean.jp/course/short2_ja.html
그린한국어학원 5일/10일 단기클래스+숙박패키지
http://www.greenkorean.jp/course/short_pack.html
이지명 선생님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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