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today] 그린한국어학원의 9월 둘째 주 일상 정리

신한은행 & 그린한국어학원 프로그램

이번 주 부터 시작된 신한은행 직원들의 한국어 수업!

매년 그린에서 함께 공부해오지만 항상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는 기분은 참 설레여요. ^-^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여러 나라에서 오신 분들이 한국어 공부를 함께 하고 있답니다.

은행에서 일이 끝난 후 학원에 오시기 때문에 항상 멋진 유니폼을 입은 학생들을 볼 수 있어요.

수업 시간이 5시 부터 7시 까지여서 그런지 학생들의 저녁을 걱정하시던 원장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피자를 사주셨어요... ^-^

사실 무슨 음식을 사면 좋을까 고민을 했었는데 온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표메뉴 피자를 골랐답니다... ㅎㅎㅎ

수업 쉬는 시간에 교실로 피자를 보내드렸더니 아주 기뻐했어요.

여러분, 정말 배고팠던 때에 피자가 와서 더 좋았죠?

모두 정말 맛있게 먹어주어서 고마워요 ~ ^-^

배가 조금은 불러야 공부도 더 잘 되는 법이에요! 피자 많이 드시고 오늘 수업 열심히 하세요!

오늘도 화이팅 !!! ♥

윤 씨, 고마워요~ ^-^

외교관으로 일하고 있는 멋진 윤씨, 윤씨는 학원에서 개인수업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세요.

항상 수업 쉬는 시간에 나와서 배고프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곤 했는데

오늘은 오히려 학원 선생님들께 맛있는 음식을 잔뜩 주셨어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보이는 많은 과일들!!!

이게 뭐지? 하고 보니 작은 메모가 붙어있었어요.

"윤 씨가 사무실 선생님들 드시라고 과일이랑 말레이시아 차, 집에서 만든 케이크 갖고 오셨어요' 라는 메모.

우와 정말이에요~? 아주 많아요!!!

특히 집에서 만들었다고 한 이 케잌이 정말 맛있었어요.

아내분이 만드셨다고 했는데 아내분 요리 실력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부러워요!

그리고 비타민이 가득~~~ 들은 여러가지 과일들!!! 여러가지 말레이시아 차 까지...

윤 씨, 언제나 생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주 잘 먹었어요!!! (특히 케잌과 포도!!! ♡)

무멋을 준비중 일까요?

학원으로 배달된 많은 양의 박스들... 이제 다 무얼까요??

궁금하시다면 다음주 3주차 일상정리 글에서 알려드릴게요~

여러분의 9월 둘째 주는 어떻게 지나가고 있나요? ^-^

일교차가 아주 크니까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