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주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해볼까요?
8월에는 그린에서도 많은 일이 벌어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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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쿠니에 씨
우선 그린한국어학원에서 오래동안 함께 공부 했던 일본학생 쿠니에 씨의 마지막 수업일이었어요.
쿠니에 씨는 수업 후에도 항상 학생 라운지에 남아서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이에요.
항상 봐 왔던 쿠니에 씨를 이제 당장 못본다고 생각하기 괜히 섭섭해지기도 해요.
하지만 더 열심히 공부하라고, 그리고 그린 학원 잊지말라는 의미에서
쿠니에 씨에게 작은 선물을 줬어요. 바로 한글 텀블러예요 ♡
쿠니에 씨는 이제 9월부터 홍대 어학당으로 입학해요...
쿠니에 씨가 걱정하는 많은 부분, 꼭 이겨내길 바랄게요~
한국어 공부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또 학원에 놀러오세요!!!
쿠니에 씨 화이팅!! 언제나 응원할게요!
토비야스 씨는 지금 여행 중
그린학원에서 개인수업을 듣는 토비야스 씨가 지금은 유럽 여행 중이에요.
그런 토비야스 씨에게 반가운 엽서를 받았어요!
지금은 독일에서 여행하고 있다고 해요.
먼 유럽까지가서도 계속 그린 학원 선생님을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
선생님도 이 엽서를 받고 정말 좋아하셨어요.
토비야스 씨, 잠시 여행하는 동안 한국어 잊어버리지 않았겠지요~ ?
여행하는 동안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었길 바랄게요. 하지만.... 빨리 돌아오세요! 벌써 보고싶어요~!!
유인 씨, 다음에 또 다시 만나요
유인 씨는 작년에 대학교에서 공부하기 전에 그린에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대학교 공부를 마치고 대만으로 돌아가게 됐어요.
그래서 유인 씨 어머니가 한국에 오셔서 같이 여행을 한 후 떠나기 전 작별인사를 위해 그린에 함께 오셨어요.
유인 씨, 마지막으로 학원에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
대만에서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잘 되길 바랄게요. 그리고 우리 꼭 또 만나요...
다음에 또 다시 한국에 올 수 있기를 바랄게요. 대만에 가서도 계속해서 한국어 공부하세요~!
원장님과의 마지막 사진 촬영, 세은 선생님과의 마지막 사진 촬영을 했어요...
학원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또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앞으로도 계속 포스트 할 계획이에요.
여러분들의 8월 여름 마지막 여름은 어떻게 보냈어요?
이제 9월 가을이 다가왔어요...!
9월에도 그린과 함께 즐거운 한 달 보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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